여명

일상 2009. 12. 21. 05:22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많지도 않은 예금잔고가 이런,,이런.. 상태가 뭔가.

적당한 단어가 허공 위에서 떠오르지가 않네.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저 앞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날 보고 있네.

자신감도 아니고,허무함도 아니고, 뭔가 홀가분해 보이는 게 말이다.

음.. 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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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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