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일상 2009. 11. 30. 08:44

2009년도 이제 한 달 남았다.

벌써 부터, 첫째,둘째, 셋째 주 주말 약속이 모두 잡히고 있다,약속들이 겹치기 시작하는데,굳이 10-10-10 방식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답은 곧바로 나왔다.

가족 먼저, 가까운 친구 먼저로 정하니 의외로 간단히 끝났다.달력에 동그라미를 치다 보니 12월엔 세 번의 가족모임이 정해졌다.직장과 동기들 모임 건은 그래서 일단 순위에서 밀려났다.

그다지 바쁠 것도 같지 않은데, 12월만 되면 꼭 이런다.

개인적으로 가족들 모두 스키장을 가고 싶은데,첫째가 어려서 였다가, 둘째가 태어나서,다시 둘째가 어려서 이런식이 된다. 아마 그다음은 아내와 내가 나이가 많아서이지 않을까. 이건 아냐~

때론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맵시있고 산뜻하게 움직여 보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AAGGGAGAGTTTCTA 나 GGGTATATTGGAA  (0) 2009.12.04
현명한 인생  (0) 2009.12.01
이제 집만 넓히면 된다.  (0) 2009.11.26
미쁜 놈  (0) 2009.11.24
우연히 겹치는 일  (0) 2009.11.23
Posted by iam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