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연 나라면 책 제목을 어떻게 지었을까.
Here Comes Everybody: The Power of Organizing Without Organizations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이다.

타이틀이 선명하게 틀리다.그리고 난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


2)"네" 가 맞냐 "내"가 맞냐
난 지금까지 비게이션이라구 썼었다, 근데 이 책은 비게이션 이란다.

You say nae, I say ne

3)과연 택배회사가 돈을 벌까?
택배가 어제 밤 10시쯤에 왔었다.

국내 인터넷 서점은 아마존이 겪었던 딜레마를 어떻게 잘 해결했을까? 빠른 배송으로 인한 택배비의 증가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4)난 왜 강컴보다 Yes24를 주로 이용하나?
자답 '아내가 Yes24를 쓴다.'
'어,,,하지만, 여전히 강컴을 자주 방문한다, 가끔씩 이용하기도 한다'

이건 좀더 재미나게 생각해볼만하다. 현상보다 꽤 단순할지도 복잡할지도.


5)난 왜 동료가 소개해준 책을 이번에 주문하지 않았나.
자답 ' 페이지 수가 무료 9백페이지가 넘더라'

내 읽기속도와 이해력으로는 부담된다, 다음에 주문.<- 근데 과연 이게 사실인가?

6)낚였다.
주문 서적외에 꼭 다른 책 소개하는 소책자가 왔다. 나 처럼 책읽기를 즐겨하는 사람에겐 적절한 마케팅 같다.하지만, 일단은 찜해놓기만 한다.

그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이런 소책자를 펴볼까.그리고 구매와 직결되는 확률은? 이걸 어떻게 수치화 시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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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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