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시험

일상 2008. 9. 28. 21:38
첫 시험이었다. 이틀에 걸쳐서 봤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내 솜씨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시험이다.

리스닝 시험 두번째 페이지 넘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지는걸 느꼈다, 아마 안색이 싹~ 변했으리라.

그나마 많이 접했을 리딩에 대한 테스트도 시간이 부족함을 느꼈다.

라이팅은 어떻게 해서든 글자수 맞춰볼려고 지우고 쓰고를 반복햇다, 연필 세 자루가 부족해서, 진행요원이 여분의 두자루 연필을 두번이나 깍아줬고,난 그만큼 쓰고 지우고를 또 반복했다.'에세이 쓰는게 이런거구나.'

오늘 스피킹 시험을 치뤘다, 마지막 토픽은 내가 제대로 이해는 했는지도 모르겠다.내가 잘 이해했다는 가정하에 문제는 이거였다.

"(개인의)가치관의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말문이 턱 막혔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다

정말이지 이런 추상적인 주제에 대해서 말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단연코 말이다. ㅠ.ㅠ

또 다시 봐야한다면,준비를 제대로 해야할듯 싶다.그래도 제발 내가 원하는 점수가 나오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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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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