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Holidays

일상 2010.09.18 06:50

말 그대로 방학이다, 기간은 2주 동안 이다. 오후에 아들을 픽업하러 갔다가 대기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이 기간에 좋은 계획 없냐 ,좋은 곳 좀 알려달라' 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역시나, 그네들도 2주 동안 뭐 할지 what should i do~ 하면서 농담을 주고 받았다.

이 시기와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에 많은 호주 직장인들은 휴가를 몰아 쓴다고 한다.호주 정규직의 경우 1년 근무시 휴가가 20일이 나온다 한다. 이건 규모에 관계없이 그렇고, 휴가를 가지 않고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세금을 거의 top rate로 떼고 지급해준다 한다.평사원의 경우에는 Leave Loading 이라고 해서 휴가비를 별도로 지급하는 회사도 있다고 한다.

이번주에 3차 인터뷰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나로서는 '진짜 뭐하지???' 하고 있다.일단, 낚시 가는 것과 시드니를 한번 가볼까 한다.

아내는 늘, '돈도 없으면서~' 하면서 걱정하지만,
나는 늘, ' 우리가 언제 돈 많았던 적이 있었냐~' 하면서 걱정(?)한다.

이참에 복권이나 사볼까, 아참, 호주는 복권 당첨되면 세금이 0 원이다.제로다,근데 당첨되야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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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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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호 2010.09.20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3차 인터뷰를 마치고 대기하고 계시면..아마 곧 좋은 소식이 들릴거 같네요..ㅎㅎㅎ

    내일모레는 추석이랍니다..^^~~
    과장님 메리추석하세요..~^^~

    해외에서 보내는 첫번째 추석..기분이 어떠세요?

    • iamyhs 2010.09.20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랄까요, 먼 길 떠난 여행자가 고향집 떠올리면 엷은 미소를 짓는 그런 기분입니다.
      아직 '그립다' 라는 말을 쓸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보고싶네요.
      이모님도 화목한 추석 보내세요~

  2. 빈방 2010.09.2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메리추석이요

    • iamyhs 2010.09.2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드는 생각은 말이죠.
      이럴 때 같은 도시에 있었으면 가족모임처럼 조촐하게 보낼수도 있겠다 싶네요.
      빈방님도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3. 박은선 2010.09.21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과장님 3차까지 인터뷰 마치신거 보니 곧 좋은소식 있겠네요^^
    전 황금같은 추석연휴를 맘컷 온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방에서 뒹굴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과장님도 2주동안 신나고 재밌고 보람되게~~ 호주를 느껴보세요..~^^
    해피추석입니당.~~~

    • iamyhs 2010.09.2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모습일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서울은 기습적인 폭우던대요,사실 여기도 어제 오늘 비가 계속 왔었어요,그래서 얘들이랑 집에서 뒹굴대고 있었답니다.
      부장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구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