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사연
iamyhs
2009. 8. 10. 10:19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박정희 시대를 어떻게 규정하는지가 중요하거든, 그래서 그 책 사서 도서관 에서 읽어봤다.
책장을 정리하다가, 선배의 말이 기억이 났다.
몇 번이고 카트에서 주문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나중에, 나중에 그리곤 잊어버렸다.
그 해 겨울,이제 마흔이 넘은 선배의 저 말만이 뇌리에 남아있다.
강준만의 한국 근대사 산책,내겐 상당한 인내심과 여유가 필요한 책이다.
그리고,내게 소개해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에 가입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조그만 관심과 노력이 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거기에 내 미약한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