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졸렬해지고있다.

iamyhs 2014. 11. 23. 06:22

연말이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연휴 일정을 잡는 사이 사이에 왜 한숨이 나는 걸까.

그리고 이른 아침, 다시 날 들여다 보니 

'사는 게 재미없다'

큰 소리나게 내 얼굴을 짝짝 쳐봐도 한가지는 분명하다.

'변해야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숨. 이번 건,두려움의 한숨이다.

알게모르게, 그 사이 빛이 많이 바랜 것 같다.

속된말로 평범한 꼰대가 되어버렸다.

또 다시 시작하자. 

"나는 길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