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xile DVD 판 몇년만에 오늘 다시 보게됐다.

함대 전투신은 몇번을 봐도 "역시 Gonzo" 라구 감탄한다.

주인공 크라우스의 성우톤이 마음에 든다.부드럽고,약간 중립적이랄까.

부득탐승 (不得貪勝) : '이기기를 탐하지 말라'
선문답 같은 말이다.극명한 승패가 있는 기예에서 너무 이기려는 마음을 갖지말라라니.
승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이 귀결이 첫 비결이다.아마 궁극적인 비결이지 않을까 싶다.

난 아주 초보시절 당연히 승과 패가 있는줄 알았었다,그 와중에 삼패라는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상황 혹은, 살아있지도 죽지도 않는 묘한 대국을 접했을때 그 오묘함을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삶도 역시 그러하다.
    


입계의완 (入界宜緩) : '경계를 넘어들어갈때는 천천히 들어가라'
때가 되어 행동해야 할때는 느긋이 움직여라,마음도.
여유있는 말이다.그리고 대단히 냉철한 표현이기도 하다.



공피고아 (攻彼顧我) : '상대방을 공격하고자 할때는 먼저 자신을 살펴봐라.'
그리고 그 상대가 자기 자신일때는 더 더욱 조심하라.스스로를 해하지도 말고,더불어 타협하지도 말라.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이런면이 있었나' 하고 놀랄때가 있다.나름 담담하고 굳은면이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여지 없이 무너질때가 있다.



기자쟁선 (棄子爭先) : '바둑이란 선수를 취하기 위한 겨룸이다'
상황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선수를 놓치지 말라.때론 선수인줄 알았던게 후수가 되기도 하지만 말이다.



사소취대 (捨小取大) :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바둑에서 이것을 배웠을때 초보티를 벗어났었다.
그럼 인생에서 지금 내가 버릴것은 무언가.허겁지겁 챙기기도 급급한 내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봉위수기 (逢危須棄) : '위기에 처할 경우에는 모름지기 버려라'
"지금 그 집 무려 x억이래~" 뾰루통한 표정으로 아내가 말할때마다 가만히 웃고 안아만준다.
그때 상황에서 버리는게 옳다고 판단했다.몇년전 그때 손해본 금액이면 지금도 고급승용차를 살 가격이다.
장고끝에 악수인지도 모르지만,만일 오늘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난 다시 판다는 결정을 내릴것 같다.

   

신물경속 (愼勿經速) : '경솔함과 조급함을 삼가라'
더불어 지나치게 삼가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할때 우유부단 하지 말라.



동수상응 (動須相應) : '서로 상응하면서 두라'
때론 상대방의 흐름을 타기도 하면서 호응하면서 생활하라.
   


피강자보 (彼强自保) : '상대방이 강하면 스스로를 먼저 보강하라'
기다리면 때는 온다.예봉은 피하라.



세고취화 (勢孤就和) : '상대의 세력속에 고립되었을 때에는 화합하고 안정을 취하라'
더불어 안정만을 취하게 되면,꿈도 한번 못 펴보고 그대로 종국이 되는 경우를 경계하라.
살아도 산게 아닌 경우가 많다.최소한 반격의 여지는 남겨두라.
온통 주위가 난국인대도 치기어린 분노와 욕심으로 인내하지 못하고,곤궁한 처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삶에 대한 배움이 깊어질때마다,음미하게 되는 귀결들이다.

드디어 펴본다.두 책 모두 뭔가 내게 전기를 가져다 줄것만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다.

이젠 조금은 격이 있게 배울때가 됐다.

대단하다, 감탄할 따름.

Pixlr

중략
He used flash but had to rewrite a lot of it: “To get the performance up and keep the size down I have written all of the controls my self and not used the built in flash controls.” - as he said in this article.

SWF2Go Professional 1.5

Flash Lite 솔루션도 하나둘씩 나오는구나.

최근에 BT 가 인수했다는 기사를 보고 테스트 해보았다.

테스트라 해봐야, 4087773456  번호로 전화걸어본게 다지만,여러가지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도대체 어디로 거는건지 궁금해서 디컴파일.

RibbitAPI_beta2-01.swc 을 zip으로 바꾸고,내부 library.swf를 Sothink SWF Decompiler(v4.2) 를 썼다.

단순히 네트워크 캡쳐를 써도 어디로 나가는지 알수 있지만, 내부 구조도 볼겸.

Global.as 의 하드코딩된 url 은  apiConfig 로 설정된 부분이 전부인대, 이건 인증관련인것 같은데.

여튼 현재 테스트해볼수있는 전화번호는 제한적이다.

기억할만한 솔루션 Ribbit


Ribbit이란,

Going way beyond the call, Ribbit is an open platform for multi-protocol communication, empowering a new market of voiceware applications and services.

ps
개발자 신청후, 자격을 얻게되면
http://developer.ribbit.com/forums/viewtopic.php?p=246#246 에 걸어볼만한 전화번호가 몇가지 있다.

ps2
오늘 아래 기사를 보면,

The Ribbit LG phone featured in the AIR Marketplace

LG phone 탑재되어 나오나보다

"Janus Symbian Engine, the custom made extension that will help you improve Flash Lite functionalities, has become an open source project!"

소식을 듣고,Janus Windows Desktop Edition 을 다운 받았다. 한시간정도 JanusHelp.chm 파일을 읽고, eclipse 환경 설정을 다해놓고, 다해놓고,,,,

정작 mxml 을 어떻게 Janus 엔진과 합치는지 알수가 없엇다.
이 뭔가 허전한듯한 썰렁한듯한, 느낌에 애궂은 디컴파일러도 돌려봤다. External Interface로 dll 호출하는건 알겠는데, 당최 어떻게 swf(mxml) + Janus = exe 가 되냐구.

결국 포럼에 가서 질문을 올렸다. 올린지 30여분만에 답변이 왔다.

요약하면 아래와같다.

"Janus 이용해서 swf 만들고 Janus 에 끌어다 놔~ 그럼 돼."

"ㅡㅡ .... "



혹시 나처럼 이 간단한 과정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캡쳐해둔다.

내가 못찾은거겠지만, 설정사항(중요)만 자세히 설명되어있고 마지막 최후의 저 과정을 찾기 힘들다.

1)Eclipse Flex Property



2)Eclipse External Tools setting




3)그리고 마지막으로 mxml 을 janus를 이용해서 컴파일하구 해당 SWF 를 Janus IDE 에 끌어다 놓고, F12(혹은 CTRL+R) 을 누르면 exe 가 생성된다.
(Make Flex project  -> Compile swf ->Drag the .swf onto the Janus IDE and press F12 )



다뤄본것 중에 가장 강력하고 확장성이 뛰어나 보인다.(Zinc 및 Air 등)

비교할만한 솔루션은 Zinc 및 SWF2EXE 류의 프로그램,그리고 Adobe Air 정도이다.

Zinc 정품사용자라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했는데,2.5 버전 이상은 업그레이드 비용을 내야한댄다.그냥은 안되겠뉘??

Amazon Buys Shelfari and its Innovative UI

UI 가 어떤건지 아주 멎지게 보여준다.

게다가 나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바로 가입할정도로 잘 짜여져있다.

아마존은 이번에 제대로 된걸 하나 얻었다.

그럼 이것과 시너지를 낼수 있느건 뭘까? 최근 python 으로 sap 연결해볼려고 python 튜토리얼을 찾다가 알게된  점프 투 파이썬. 

바로 위키독스 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이 위키독스 기능중 출판 기능이 있다.

Shelfari 에 위키독스의 pdf 형태의 개인 출판기능까지 더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보일듯 하다.

'이봐~ 소셜 네트워킹이란 이런거야' 하는듯 싶다

이 회사 직원들 대상인걸로 생각해서 주저하다가, 직접 찾아가서 물었더니 협력사 직원도 괜찮댄다.바로 수강 신청했다!

오늘 첫 시간 이었는데, 역시 한 분야에 능숙한 분이 강의를 하니, 쏙쏙 잘도 들어온다.

전체적인 SAP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SAP Korea 강용훈 강사분 정말 설명 잘한다.

아주 자연스레 SAP 을 익히는 김에,수강한 매회 마다 정리할 계획인대, Visio 나 MindMap 같은것도 내 구미에 맞지가 않다.출판 소프트웨어는 더 부담되고, 일단은 텍스트로 정리해둔다.

금요일날 첫 시간의 열정이 이 강좌 끝날때 까지 유지해보자,게다가 불참자 벌금이 만원이다.

이것때문이라도 파이팅이닷!

러브핑이의 일본애니 정보관

이 블로그의 주인장이 소개해준 애니의 10분 1정도만 안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