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없이, 코로나로 내가 속한 시스템의 민낯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사회 계층간, 인종간 평화로운 날에는 그럴싸한 사회적인 얼굴로 잘 가려왔던 것들이 상황이 변하자 거기에 맞춰 극적으로 드러난다. 영화 제목 처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니 경계하는 놈이라고 해야 하나.물론, 나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재택 근무가 거의 두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오늘 아이들 모두 학교로 등교했다. 답답한 상황이 연속이며 뾰족한 방도도 없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그 사이 넷플릭스를 구독했고, 이런 저런 시리즈 1화만 오분에서 십분 정도 클릭해보다 "그 땅에는 신이 없다" 를 보고 있다. 묘하게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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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is GARBAGE

일상 2020. 5. 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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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사말인대도 반갑네. 덕분에 1년이상 아무런 게시물이 없었다는 것도 다시 알게되었다.

 

2020년 설날이다. 세 아들들은 설날의 의미도 잘 모르고, 되려 Chinese New Year 라는 말을 한다. 

 

"아니야, 정확히는 Lunar New Year이고 한국말은 설날이야, 또 잊었어?"

 

이쪽 저쪽 새해 인사 전화를 하고, 좀 더 두면 보기싫어질 만한 앞 마당 옆 마당 잔디를 깍고, 풀장엔 염소도 산도 또 넣어주고, 나름 새해 시작 같은 하루를 보낸다. 아참, 복권도 한장 샀다, 물론 최저 게임으로.

 

그리고, 이제 내일이면 호주 시민권자가 된다. 근처 커뮤티니 홀에서 시민권 축하 행사를 참여하고 나면 이제 공식적으로 호주인 국적으로 바뀐다. 이런 저런 필요에 의해서 취득한거라 딱히 별 감흥이 없다.

 

갑자기 궁금해서 여권 인덱스를 검색해보니, 한국이 3위이고 호주가 6위다. 

 

https://www.passportindex.org/?country=kr

 

Passport Index 2020

 

www.passportindex.org

 

https://www.passportindex.org/?country=au

 

Passport Index 2020

 

www.passportindex.org

올 한해 내 가족 내 지인들 모두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Ps.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알게 된 마리아 양, 대단하다.

 

 

 

그리고 또 오늘 알게 된, 만화 더 페이블. 약간 거친듯한 성인용이지만 매력있다.

특히나 여동생 요코양은 블랙 코미디에 무척이나 잘 어울린 듯한 캐릭터다. 덕분에 몇번이고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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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시 같다.

일상 2018. 6. 5. 21:44



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 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 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 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 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 세상 닮은 나를 조각하고 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우 우 우 우 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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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나토 2018.11.26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에 형 생일이라고 떠서 들어와봤어요~

    • BlogIcon iamyhs 2018.11.2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티스토리 알림이 울려서 들어왔어,댓글 달려고 했더니, 휴먼계좌래. 이제 다시 활성화 시키고 댓글 단다.

      여기에서 알게된 지인하고 니가 메시지 보내주네. 고마워. 난 음력 생일 지내지만, 뭐 아무렴 어떠냐.

      무 소식이 희소식이겠지? 니 페북 보니 다시 젊어진것(?) 같던대, 더 건강하게 잘 살아.

      난 똑같다, 40대 중반 넘어가니 헬쓰가서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이제는 운동해서 몸이 아픈 지경이다. 연말 마무리 잘 하고, 여기는 이번 주 지나면 거의 연말 휴가 분위기야.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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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 5. 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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