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일상 2009. 9. 25. 09:54

10 만원빵 내기했다.

12월 31일 날 서로 복근을 보면서 승패를 판단하기로 했다.

나 보다 열살 연하다, 키도 몸무게도 체질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신기한 건, 가족관계가 똑같다.

몇남 몇녀도 같지만, 형제자매들 태어난 순서도 똑같다.

앞으로 살다가 이렇게 가족관계가 비슷한 친구를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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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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