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료는 Account Activit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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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비스를 얼만큼 사용했는지는 Usage Report 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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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진실을 말할때가 왔다.

사실
1월에 LiveCycle ES Developer Express is hosted on the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mazon EC2) 소식을 듣고 테스트로 구축해보고 싶었었다.AWS 사이트에 보면 활용한 케이스는 무진장 많다.거기에 결정적으로 현재 근무중인 업체의 보안정책이 강화되서 네이트온이 막혔고,이 참에 AWS 를 이용해서 우회할려고 했던것이다.

그렇다 사실은 난,


무슨 클라우드니 아마존 웹서비스니 다 때려치고 단지 네이트온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무슨 클라우드니 아마존 웹서비스니 다 때려치고 단지 네이트온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무슨 클라우드니 아마존 웹서비스니 다 때려치고 단지 네이트온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최근에 웹네이트온을 쓰던 지인이,결국은 리모트로 집으로 접속해서 네이트온을 사용하구 있다는 말을 듣고 큰소리로 유쾌하게 웃었는데, 이런 막강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메신저로 둔갑시켜버린 내 모습에 보면 어떤 표정일까?
제 아무리 막강한 서비스 일지라도 내겐 단지,


AWS == NateOn


현재 IIS 를 설치하고 80 포트를 이용해서 터미널 웹 서비스를 설치했다,정상적으로 접속이 된다면 아래와 같다.왼쪽 하단에 Elastic IP 할당한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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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터미널 웹 서비스로 접속한 것과,일반 터미널로 접속한 화면 두개를 캡쳐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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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접속이 안되면 그때 부터는 약간 복잡해진다,Windows XP SP3 에서는 tsweb 이 기본설정이 disable 이다,MS의 이 게시물을 따라해 본다.그 외의 이유라면 하나씩,하나씩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몇가지들


AWS 세팅하면서 몇몇 에피소드가 있는데,

외부에서 접속이 안되니 RDP 포트를 바꿀때도 집에서 하구, 다시 번들하고 다시 출근해서 접속하는 과정을 거쳤다. 즉 하루에 하나밖에 테스트할수가 없었다, 하면서도 참 바보같더라.


1)한국어 랭귀지팩 설치할때 Windows 2003 서비스팩을 다운받기 귀찮아서 가지고있는 CD의 I386폴더와 Lang 폴더를 압축해서, 내 ftp 에 올리고 다시 EC2 Instance에서 그걸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을 거쳤다.
문제는, 어떤 파일은(dll, hlp등등) 없어서  NoDevice.comDllLab 등에서 일일이 찾아서 다운받고 설치했다. 말은 쉽게 하지만, 15개가 넘어가더라.서비스팩을 구하거나 Windows2003 버전 자체를 Volume을 만들고 거기에 올려서 설치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마찬가지로 터미널 웹 서비스 설치도 저런식의 귀찮은 과정을 거쳤다.참고로 IIS 서버까지 구현된 AMI 가 있다.

2)실제 상용서비스를 할려면 n개의 인스턴스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과,HA(High Availability) 구성에 필요한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잇어야 할것이다.

3)덧붙여, 보안 문제는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구성해야 할 것이다.현재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Proxy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걸로(?) 알고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서비스를 구축하던지 AWS S3,SimpleDB 등등을 이용할려면 Access Identifier가 있어야 한다.이 접속 계정과 관련해서 프로그램 안에 그 키를 넣어두는건 너무 위험하고, 암호화 시킨다면 서비스 성격상 오버헤드가 문제될 소지도 있을것이다. 이 부분은 꽤 민감한 문제이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

비용면에서나, 확장성,가용성등은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들이 있다.

4)AWS는 고정된 IP(Static IP)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제로 상용 서비스를 할려면 아마존에 Static IP에 관한 특별서비스를 요청하던지, Dynamic DNS 서비스 같은걸로 매칭시켜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세팅하는 방법은


5)만일 Xen 이 아니라 VMWare ESX 서버로 구축했다면 관리적인면 부터 성능까지 어떤결과가 나올까, 과연 ESXServer가 더 안정적이고 나을까.

AMI 인스턴스위에 다시 ESX 서버를 구축할 수 있을까, 일반 PC 에서 처럼 VMWare Workstation을 인스톨 다시 그위에 ESX 서버를 구축할수는 있는데, 호기심만 남긴채 일단은 접어두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EMC 가 가상화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Vmware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그 기사를 보고 살짝 놀랬다. EMC라는 회사에 대해서 스토리지 분야라고만 아주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회사가 VMware를 인수했다라,나 처럼 평범한 사람은 선뜻 어떤 시너지가 있을까,왜 VMWare를, 뭐 할라구,,

앞으로 그 행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그때 당시 시장의 반응도 대단했었다.


6)아마존 외에 Cloud infrastructure 사이트들

RightScale
GoGrid
SkyTab
Sun Grid



마지막으로, 조만간에 아마존에서 청구서가 날아올건데, 그때 아내에게 뭐라고 할까

"어,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고 공부한 비용이야, 이제 상상력만 덧붙이면 쓸만한게 나올꺼야, 암암"

".."

"음.. 하긴 IT 분야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좀 이해하기 까다로울꺼야, 암튼,,, 행복하게 해주께, 돈도 많이~~ 벌수있어,"

".."

"블로그 글 봤다고?? 네이트????, 아~ 그거,그니깐,,, 그게,,  다신 안하겠습니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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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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