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18 색다른 크리스마스 구경꺼리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 얼마간 어색하기도 하고, 시티 외에는 큰 감흥이 생기지가 않았었다.그러다 어제 토요일 저녁 먹고, xmaslights award 가 생각나서 그 중 한집을 방문을 해봤다.

가기전에는 그냥 한번 가면서 바람 쐴겸 휘하니 살펴보고 오자 했는데, 왠걸 도착하니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물론 얘들은 너무 신나했다.

우리 처럼 구경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 집 앞 도로에는 양쪽으로 방문객들이 차들을 즐비하게 주차해놓고 있었고,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봤더니,차고에서는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팔고 있었다.아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몇개를 사고 오면서 몇 군대를 더 들러봤다.집집마다 그 정성도 대단하고 마음의 여유도 있어 보여서 구경 오길 참 잘했다 싶었다.

마침 주말에 트리와 장식품을 몇 개 사놨는데,이런 걸 구경하고 오니 너무 단촐한 느낌이다.조금은 더 따뜻하게 꾸며야 될 것 같다.지금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수" 아주머니 집 장식이 단연 화려하고 멎지다.보고 왔더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다.

아래 링크는 브리즈번에서 볼 만한 집 주소이다, 어제 밤에 방문했던 집은 남쪽 지역에서 3위한 집이 었다.동,서,남,북으로 가장 잘한 세 집이 있고,이렇게 입상한 집들 외에도 상당히 많은 집들이 있다.이 시즌 중에 참 재밌는 볼거리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눈만 내리면 된다.  (0) 2011.12.19
시뮬레이션 게임 이야기  (0) 2011.12.18
먹먹하다.  (0) 2011.12.14
아이는 늘 웃고 있었다.  (2) 2011.12.10
이젠 비밀번호도 까먹겠다  (2) 2011.12.06
Posted by iam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