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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7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개발 그리고 플렉스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의 총 개발리더의 입장에서,뷰단을 바라본다면 과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가는 프로세스인가,아니면 그 반대인가.

거의 900명에 육박하는 이정도 규모의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접하기 힘든 프로젝트 일것 같다.

이런 대규모의 프로젝트의 전형적인 문제들인 커뮤케이션,의사결정,정치역학,인력관리등등의 논외로 하고, 내가 속한 뷰단에 초점을 맞춰보고 싶다.

프로젝트 초반에(현재는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이라 본다) 총 책임자의 골짱,몸짱,얼짱 이란 표현이 무척 와닿는다.

내 관점으로 재 해석하면 골짱의 역할은 모델링이고, 몸짱의 역할은 프로세스이고, 얼짱의 역할은 플렉스이다.


과연, 골짱과 몸짱과는 별개로 얼짱이 될수 있을까?
과연, 골짱,몸짱,얼짱이 효과적으로 분할 및 통합의 프로세스가 이뤄질수 없나?
과연, 얼짱을 위한 골짱(데이타 모델링)이 필요할까?
과연, 얼짱다운 화면이란건 뭔가?


솔직히 순서대로,

없다.
    아주 순진한 원론적인 이야기 이다.이중적이게도,현실에선 이렇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있어야 한다.
    현실적으로,이건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조직의 구조적인(커뮤니케이션,정치역학등) 인자에 더 영향을 받는것 같다.
    이 정도 대규모라면? 복잡다단하다.

없다.
    용어도 생소한 UI 컨설턴트중에는 뷰단을 위해 모델단의 변경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꼴이다.

시행 착오중이다.
    한도 끝도 없는 주제이다.
    이 부분은 선택한 기술과는 무관한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플렉스 다운 화면이란 말에서, 플렉스를 다른 신기술 용어로 대체해보라.


다시 내가 총 결정권자이라면

과연 뷰단의 솔루션으로 선택한 플렉스가 올바른 선택인가?

개발편이성,유지보수성,비용면 등등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나? UI 가 이쁜건 알고 있으니 고만해라.

지금까지 내린 부분적 결론은 성급한 선택이었다.

현 시점에서 얼짱 역할을 맡은 뷰단은 기묘하게 성형수술을 시도한 추녀같다.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지만,아마 나중에는 코가 주저앉을지도 모른다.



아침에 Ryan Stewart 포스팅에 링크된  Flex Interface Guidelines 을 보다 문득 들었던 생각을 적어본다.

그리고, 다시 DATA MODELING FUNDAMENTALS A Practical Guide for IT Professionals - Paulraj Ponniah  pdf를 보고 있다.


ps
한달전쯤에 WallMart 의 GXXX 시스템의 구축의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러 HP 차장님 세분이 강좌를 한적이 있었다.

'EIS 같은 기보적인(?) 수준에서, IDM,EDW,DPP ' 도표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깊이있게 번갈아 가면서 진행을 했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어떻게 풀었냐는 질문에,총 리더와, 부 리더, 그리고 그 밑의 7개파트(?) 정도의 중간 리더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협력햇었다 라는

아주~ 일반적인 답변을 들었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접근방식은 말 그대로 특화된 방법론이 필요한것 같다.수준이,차원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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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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