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1.23 건강 식품 이야기 2
  2. 2012.01.21 설날 이구나 3
  3. 2012.01.17 센차 세미나 5

건강 식품 이야기

일상 2012. 1. 23. 19:06

명절 즈음에 한국으로 보내는 선물이, 주로 건강식품 이다, 그 사이 보냈던 게, 어그 양모 이불, 그리고 프로폴리스, 마누카 꿀, 폴리코사놀, 오메가쓰리, 천연비타민 등등인대 한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어서 인기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마누카 꿀 외엔 그렇게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요사이 아내가 권해서 먹어본 프로폴리스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구매한 제품은 두껑이 스포이드로 되어있는 형태라 쭈욱 눌러 짜서 먹으면 된다.

꽤 컨디션이 안좋을때 자고 일어나면 목이 붓는데,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한번 먹어보라 해서,프로폴리스 몇 방울(5방울 정도)정도 먹고 잤는데, 확연한 효과를 느꼈다.

그래서 어느 날 부터 아침 저녁으로 꼭 챙겨먹게 된다.한번 크게 아팠을 때 정말이지 질리도록 약을 많이 먹어서, 왠만하면 멀리했는데,이제 다시 으로 사는 것 같다.아니, 이제 내가 꼬박 꼬박 챙겨먹게 된다.

새해엔 건강한 살 찌우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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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구나

일상 2012. 1. 21. 22:25

그래, 그렇게 또 설날이구나.

전화기 넘어 반가운 이들의 목소리가 이렇게도 오랜 여운을 남긴다.어린 둘째가 엄마의 붉은 눈시울을 보더니 덩달아 붉어진 눈을 하곤 내게 안긴다.

모두 잠든 사이 하릴없이 잠든 아들들을 하나 둘씩 살펴보곤, 어두운 밤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빛이 이렇게도 밝은 날, 난 또 다른 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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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차 세미나

일상 2012. 1. 17. 15:33

사내에서 APAC SOA 11g Implementation Bootcamp 1주일 수강을 마치고 나서 Lunch Talk 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민컴 프로젝트 할때에 그 경험이 좋아서 인지, 팀 동료인 마크의 제안이었다.나 역시 좋은 생각이라 찬성했었다.

Lunch Talk은 말 그대로 점심 시간 즈음에 어떤 주제에 대해서 1시간 정도 소개 및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다, 어떤 이는 점심 꺼리를 싸가지고 먹으면서 아주 편하고 재밌게 보내는 시간이다.

그래서 그 즈음에 Sencha 에 관한 PPT 와 간단한 구글맵 프로그램을 만들었었다.사실, 아무리 간단한 소개 및 프로그램도 준비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린다.게다가 개인적으로 처음 영어권 사람들 앞에서 프로젝터로 발표하는 거라,살짝 떨림도 있었다.

Sencha 에 대한 소개 및 Appspresso로 코딩을 하고,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에 프로그램을 직접 인스톨 및 실행 시키는 과정까지 참 재밌게 한 것 같았다.발표 도중에 동료들 끼리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나 역시도 여유있게 진행을 하게되었다.

마치고 나서, 내 스스로에게 처음 드는 생각은, '흠, 다음은 더 잘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었다.보통은 나의 실수나 아쉬운 점들을 발견하곤 했는데,저런 생각을 한 내 자신에게도 약간 놀랐다.

지금은 아쉽게도,다른 동료들이 하나둘씩 프로젝트에 합류 되다 보니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공식적인 모임도 아니었으니,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이 발표 이후에 가장 나아진 점은, 바로 동료들이랑 조금 더 친해졌다라는 사실이다.이 이후로 그냥 의례적인 인사가 아닌, 조금 더 몇 마디라도 더 건네고 잡담도 하게되었다.

사실,그 이후에 코드를 좀 더 다듬어서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바쁜 것도 없이 여전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이 포스팅을 계기로 오늘은 최소한 아래처럼 제목만이라도 만들 생각이다.

  • Sencha
  • Sencha + Phonegap
  • Sencha + Phonegap + Google App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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