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소중한 인연들이 오고 간다. 이럴때 마다 늘 가슴 한켠이 휑하다.
몇일 지나면 적응하겠지, 천천히 잊어가겠지.
어느새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에 나이가 보인다, 뭐 이것도 익숙해지겠지. 늘 그랬듯이.
by iam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