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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1 달에 지다 (2)

달에 지다

일상 2010. 2. 21. 09:56


달에 지다

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 가
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 해
고운 꽃 한아름 향내도
새들의 노랫소리도
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상처를 남기고 떠난 사랑
어설픈 미련이 나를 울려
어제의 찬란한 태양도
해맑게 웃던 모습도
한겨울 깊은 시름 속에 묻혀진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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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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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arto 2010.02.22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안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