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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연하다.

일상 2010. 2. 12. 06:39

"무슨 글인지,,
                 ,,하나도 모르겠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소"

한눈에 봐도 악역인줄 알 수 있겠다.

2개월이 되어가도 티비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한 드라마를 끝가지 봤다.

추노, 몇 회인줄 모르겠지만 뇌성마비 인듯한 안사람을 보는 그이의 눈빛과 대사가 기억에 남았다.

아내에게 물었더니,그간의 이야기를 간략히 해주었다.

그는 왜 악인이 되었을까.

사욕인가 아니면,감당할 수 없는 흐름에 어느새 휩쓸린 걸까.

덕분에 1편부터 찾아서 보고 있다.인기 있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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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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