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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9 노트북 한대로 vSphere,Openfiler,Xen 테스트 환경 만들기 2
  2. 2010.01.28 쩝~ 6
  3. 2010.01.25 일깨움 12
  4. 2010.01.25 싼게 비지떡
  5. 2010.01.21 편안한 장소
  6. 2010.01.18 리듬이 부자연스럽다
  7. 2010.01.16 부처님 손바닥 안
  8. 2010.01.12 그리고 또 다른 인연들
  9. 2010.01.05 폭설 2
  10. 2010.01.04 느린 춤

VMware 안에 vSphere, Openfiler, Xen 설치 하기

테스트 하드웨어 사양

  • 노트북 모델 : Fujitsu E8410
  • 운영체제 : Windows XP SP3
  • Ram : 4GB
  • Lancard : 1 개
  • VMWare Workstation Version : 7.0.0 build-203739

설치 순서

  1. Loopback Adapter
  2. Openfiler
  3. vSphere
  4. Xen
  5. Convert VM
가상화 관련해서 가장 자주 가는곳은 Xtravirt.com 이다. 사실 이 정리도 저 사이트의 기술백서를 따라하기 인대,한가지 차이점이 있다.

Xtravirt 같은 전문가 그룹이 왜 이런 간단한 팁을 넘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설치 순서에서 보다시피 Loopback Adapter를 먼저 설치한다.

간혹, VMWare에 vSphere 제품을 노트북 이나, 피씨 한대에서 VMware Workstation 을 이용해 인스톨햇는데 메인 피씨에서 가상피씨로 연결할 수 없다는 질문을 본다,그 해결책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Loopback Adapter 이다.

1)Loopback Adapter  설치,순서대로 캡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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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끝나면 아래처럼 나타난다.

주의, Gateway 설정은 어떤 VM 을 설치하든 아래의 IP 로 통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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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penfiler 설치
가상화 솔루션을 제대로 테스트 해볼려면 Storage 서버가 필수이다,공개용으로 많이 쓰이는 Openfiler로 대신한다.Xtravirt 에 기술백서가 있으니, 캡쳐 화면을 참고한다.테스트 버전은 2.3 이다.
다운로드 링크에 VMware Appliance 버전도 있고, ISO 이미지도 있다. 구미에 맞는걸 선택한다. 참고로, VMware Appliance 인스톨하면 자신에 맞게 IP 설정 사항을 변경해줘야 한다.

주의,만일 설치 후 접근이 안된다면, 흔한 원인중에 하나가 방화벽 문제이다.제어판 > Windows 방화벽 설정을 아래처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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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VMware Workstation 에서 Openfiler VM 에, 추가로 HDD를 추가해야 한다, 아래는 VMWare를 이용해 30GB 하드 이미지를 만들어서 추가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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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에러가 나면 먼저, 방화벽 설정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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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Sphere 설치
특별한 사항은 없다, 운영체제에 맞는 이미지를 다운 받고 설치 한다.Download vSphere Client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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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화면, 확인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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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접속이 되지 않는 다면 아래처럼 resolv.conf 를 수정후 network service 를 restart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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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Service Unavailable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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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here Client를 이용해서 vSphere에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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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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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연결해서 DRDos 운영체제 기반 게임 Notalgia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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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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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os 용 게임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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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시절, 피씨를 어떻게 껐지, 잠시 머뭇거렸다.그때는 명령어가 없었다 , 그냥 껐다.참 좋았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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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en 설치
XenDeskop 5.5 는 리눅스 VM 까지 인스톨하고 싶으면 CD 두장이다.특별한 사항이 없다.인스톨은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제대로 설치 및 운영할려면 paparin 님의 강좌를 참고한다, 강추한다.


5)Converter 설치
VMWare 이미지를 vSphere에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다.이 이후 버전은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Converter를 써서 변환한다.순서대로 캡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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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관련해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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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일상 2010. 1. 28. 10:07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Menachem's Seed

아마존의 검색 결과

Menachem's Seed: Science-in-Fiction by Carl Djerassi (Audio Download)
Buy and download now at Audible.com: $3.71
Available at Audible.com

국내 서점에서 주문하는 해외서적은 아무리 빨라도 2월 16일 도착이어서, e-Book 이나 오디오 북을 찾고자 갔었다.

검색 결과,당연히 audio book 이라고 생각했다.근데 앞 부분을 좀 들어보니, 들어보니,,, 잘 들리지가 않았다.
"몇 번을 들어도 안 들리는 부분은 안 들린다."는 사실만 재확인에 재확인.입맛만 다시고 mp3로 녹음해버렸다.

책 내용이 정말 이런가 싶다.
저자의 사이트 Carl Djerassi - Science-in-fiction 을 가보니 해당 책의 챕터를 발췌한 부분이 있긴 한대, 일단 책을봐야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역시나, 또 한번의 트라우마~

작년 초에 주문한 The Box 원서는 아직도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다.기술서 원서만을 봐왔던 그 경험이 큰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런 인문서나 경제서의 쓰인 단어나 표현과는 너무 큰 격차를 보인다.한 챕터 읽어보고는 덮었다.그리고 바로 한걸음에 "네24" 로 번역서를 찾고있는 내 모습이란.

이 책과 오디오도 그런 전철을 밟아서는 안되는데,번역판도 없기 때문에 별도리도 없다.

아내는, 지금 있는 책도 많은데 그거 다 읽고 주문하라 한다, 같은 말을 세 번 이상 듣게 되면 자신을 돌아보라 하는데,

지금은 돌아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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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움

일상 2010. 1. 25. 13:41


1월 8일 금요일 밤 9시 40분쯤이었다.내게 일거리 제안이 들어온 게.

수영 클래스를 듣고,아직도 상당히 쌓여있는 눈을 뽀드득,뽀드득거리면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다.단가 협의가 남았지만, ' 할 의향은 있다'구 말했다.

제안을 주신 분도 자신은 결정권자가 아니므로, '딴 데도 같이 알아보라'는 말을 남기었다.

그리고 11일에 협의가 끝났고, 구두로 "하겠다" 고 말했다.

결정권자가 연락을 할 거다 라는 말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이틀,삼일이 지나도 계약서를 쓰자는 연락이 없었다.

그 사이 더 좋은 자리가 났다,지원서를 낼까 말까 잠시 주춤했었다, 이미 딴 곳과 구두로는 계약을 한 상태였다.

그런 주저함도 잠시, 보내기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했다.

...
..

잠깐 자리에서 불편한 표정을 지었던 것 같다.

저녁을 준비하는 아내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나 다른 자리에도 지원서를 넣었어."

아내는,

"다른 곳에 이미 하겠다고 했잖아"

말투의 뉘앙스를 눈치채고, 구차한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아직 계약서 쓰자는 연락도 없고, 계약서 도장도 안 찍어자나"

"..."


그 짧은 몇 초간 아내의 침묵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백 마디 말보다 더 묵직하게 내게 되묻고 있었다.

그날 저녁 먹는 동안 꽤나 속이 거북했다.


다음 날,

내가 참 얄팍한가 봐, 라고 말을 꺼냈다.

아내는, 사람이 다 그렇지, 하면서 위로 아닌 위로를 했다.

그리고 15일에 정식 계약이 되었고, 모든 게 확정된 이후에 내가 지원한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이미 딴 곳과 계약이 됐다는 내말에, 제가 너무 늦게 연락을 했군요 라는 대화로 마무리되었다.


그날 밤 아내는 내가 가진 얄팍한 면을 말없이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아내는 내가 가지지 못한 그만큼의 품위가 있었다.

그날의 부끄러움을 잃어버리지 않게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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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비지떡

일상 2010. 1. 25. 13:11


한동안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만 쓰다가 주말에 산 피씨 케이스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무리 저가지만,ODD 나오는 부분부터, 얄팍한 강도까지 눈살이 찌푸려진다.

ODD 나오는 부분을 덮는 덮개는 아예 본체에서 뜯어버렸고,

세 번째 앞면은 아이들이 쉽게 열수가 있어서,약간 위험해 보여 테잎으로 붙여버렸다.

하루 만에 한 일년쓴 제품처럼 모양새가 바뀌었다.

결정적으로 하드를 달아야 하는데, 이건 본체 옆면으로 다는 방식이었다.

그럼 두 번째 하드는 어디에 달아야 하나, 봤더니 본체 바닥에 HDD 라는 얇은 종이가 또 한 장 붙어있었다.

말 그대로 결정타였다.본체도 만져보고 샀어야 하는데, 그냥 눈으로만 확인하고 샀더니만 후회된다.

마이크로닉스와 가격차가 너무 나기 때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건 둘째가 힘있게 치면 깨질 것 같다.

어쨌든 이로써 컴터가 3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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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장소

일상 2010. 1. 21. 08:11


화장실이 참 깨끗해서 좋다.거기에 밝기 역시 적당한 온기를 느낄 정도로 밝고 환하다.

근무하는 위치에서 가까운 화장실도 있지만, 일부러 한 걸음 더 걸어서 올 만하다.

앉은 자리도 따뜻하고,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어봤더니, 사각형으로 딱딱한 플라스틱에 프린트 되어 있는 안내 문구가 보였다.

"일부 이용자가... 뒤로 등을 기대어 을 청하여 장소로 활용, 파손되는 사례가 빈번.. 목적에 맞게 사용합시다"

피식 웃었다.사람은 다 비슷한가 보다.

조용히 생각을 정리할 일이 있으면 제격인 장소다.

세상의 평화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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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팔,구, 십 이니, 4년 차 아침 8시 출근하는 곳만 다녔다.거기에 2주간 쉬었더니,신체리듬이 약간 부자연스럽다.

새로운 환경이라, 낯설기도 하다.

어쨋든 또 다시 생활의 복귀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음.. 꽃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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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손바닥 안

일상 2010. 1. 16. 07:08


제대로 된 생계수단을 하나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재 확인했다.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부처님 손바닥 안' 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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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조그만 변화라면, 내 앞에 화이트 보드를 설치했다.90x60 밖에 안되지만, 4등분 해서 Mindmap 형식으로 표기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으니 그럴싸하다.

스코필드의 그 벽면이 탐난다.그 정도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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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이가 무척 마음에 들어 해서 얘들용 보드를 찾아봤더니 로맨틱보드 가 나온다, 문제는 어린 주니에게는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싶다.좀 더 안전한 보드에 냄새 없이 무해한 보드마카는 없는 걸까? 없다면 내가 만들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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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 후 재배.

지인들의 장례식장을 다녀오면,의례히 드는 생각이 있다.

그분들의 부모님은 대부분 처음 뵈었다는 사실이다.

첫 번째 절은 고인의 삶에 대해,두번째 절은 늘, '당신 자식들에 대한 삶은 걱정하지 말고 잘 가시라' 는 마음속의 말이다.

그리고 문득, 내 블로그의 비공개 글이 기억이 났다.

흑백 필름처럼 휙휙~ 지나간다.흐릿한 회색의 음영들을 뒤로한채로.

30초도 되지 않은 그 짧은시간에 어두운 터널속을 생각 없이 가만히 쳐다보면,가끔 그날이 떠오른다.어머니의 마지막 숨을 지켜보던 그날이.

한 많은 여인아.

당신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치열하게 살아왔나.

물기 그득한 그 연민 어린 눈초리로 당신의 막내아들의 손을 붙잡고 그렇게 예정된 길을 가는것이 당신의 삶이었나.

당신 남편의 떨리는 손길로 그 마지막 눈꺼풀을 눌러줬을 때, 당신은 무엇을 보았나.

당신 볼의, 삶의 편린들을 따라 흐르던 그 마직막 눈물은 슬픔인가,회한인가 아니면 마침내 홀가분한 평안함인가.

그렇게 지하철 터널 속의 기둥들이 휙휙 지나간다.

오늘은 바람이 차다.
2008/10/10 09: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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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일상 2010. 1. 5. 07:43

발목이 빠질 만큼의 대설이다.채승이는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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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채승이의 합작품.나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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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oil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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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춤

일상 2010. 1. 4. 07:17

SLOW DANCE


Have you ever watched kids
On a merry-go-round?

Or listened to the rain
Slapping on the ground?

Ever followed a butterfly's erratic flight?
Or gazed at the sun into the fading night?

You better slow down.
Don't dance so fast.

Time is short.
The music won't last.

Do you run through each day
On the fly?

Whenyou ash How are you? Do
you hear the reply?

When the day is done,
do you lie in your bed

With the next hundred chores
Running through your head?

You'd better slow down.
Don't dance so fast.

Time is short.
The music won't last.

Ever toldyour child,
We'll do it tomorrow?

And inyour haste, Not
see his sorrow?

Ever lost touch,
Let a good friendship die

Cause you never had time
To call and say, "Hi"?

You'd better slow down.
Don't dance so fast.

Time is short.
The music won't last.

When you run so fast to get somewhere
You miss half the fun of getting there.

When you worry and hurry through your day,
It is like an unopened gift thrown away.

Life is not a race.
Do take it slower.

Hear the music Before
the song is over.


느린 춤

회전목마를 타는 아이들을
본 적 있나요?

아니면 땅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 있나요?

이리저리 팔랑거리는 나비의 날갯짓을 따라가 본 적 있나요?
아니면 저물어 가는 태양빛을 바라본 적 있나요?

천천히,천천히
너무 빨리 춤추지 말아요.

시간은 짧아요.
음악도 머지않아 끝나겠죠.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라고 묻고는 대답까지 들으시나요?

하루가 끝나
잠자리에 누웠을 때

앞으로 할 백 가지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나요?

천천히,천천히
너무 빨리 춤추지 말아요.

시간은 짧아요.
음악도 머지않아 끝나겠죠.


아이에게 말해 본 적 있나요?
내일로 미루자고.

그렇게 서두르다가,
아이의 슬퍼하는 모습을 못 보셨나요?
연락이 끊겨서,
좋은 친구를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전화해서 "안녕?" 이라고 말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천천히, 천천히
너무 빨리 춤추지 말아요.

시간은 짧아요.
음악도 머지않아 끝나겠죠.


어딘가로 너무 서둘러 가다 보면,
그곳에 가기까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의 반을 놓치게 돼요.

걱정과 조바심으로 보낸 하루는
포장을 뜯지도 못한 선물을 버리는 것과 같아요.

삶은 경주가 아니에요.
천천히 삶을 누리세요.

음악에 귀 기울이세요.
노래가 끝나기 전에.


삶이란 것이 풀어야 할 문제도 아니고 이겨야 할 게임도 아니란 것을 깨닫기만 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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