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6.05 가사가 시 같다. (2)

가사가 시 같다.

일상 2018.06.05 22:44



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 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 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 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 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 세상 닮은 나를 조각하고 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우 우 우 우 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가 시 같다.  (2) 2018.06.05
기로  (0) 2018.05.19
또 다시 겨울 문턱이네.  (0) 2018.03.15
On Body and Soul  (0) 2018.02.10
2017년 3월 14일  (2) 2017.03.14
2016년  (0) 2016.02.06
Posted by iamyh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미나토 2018.11.26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에 형 생일이라고 떠서 들어와봤어요~

    • BlogIcon iamyhs 2018.11.26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티스토리 알림이 울려서 들어왔어,댓글 달려고 했더니, 휴먼계좌래. 이제 다시 활성화 시키고 댓글 단다.

      여기에서 알게된 지인하고 니가 메시지 보내주네. 고마워. 난 음력 생일 지내지만, 뭐 아무렴 어떠냐.

      무 소식이 희소식이겠지? 니 페북 보니 다시 젊어진것(?) 같던대, 더 건강하게 잘 살아.

      난 똑같다, 40대 중반 넘어가니 헬쓰가서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이제는 운동해서 몸이 아픈 지경이다. 연말 마무리 잘 하고, 여기는 이번 주 지나면 거의 연말 휴가 분위기야.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