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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연휴

일상 2011.04.22 06:24
 
이쪽은 오늘부터 Easter day 휴일이다,그것도 다음 주 화요일까지 장장, 무려! 5일간 연휴다.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 마음은 벌써부터 여유롭다. 그런거보면 사람 마음이라는 게 미묘하긴 하다, 누가 구속한 것도 없는데, 몇일 쉰다고 이런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는 걸 보면,내 스스로 얽매임이 많긴 하다.

그동안의 연휴 때 가족들과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느낀 건,일단 맛있는 걸 먹으면 반은 성공한거다.어린 두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이런 저런 정취를 음미하는 건 가끔은 좀 버겁다.

하지만 그 동안 맛있다는 곳을 들려봐도 그냥 그랬다.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곳도 있었다.특히나 한국음식점 몇 곳은 먹다가 울고(?) 싶을 정도였다, 그 안에 들어간 재료가 안타깝다.사실 그런 곳을 찾아 가다가 잠깐 들린 산중의 아이스크림 혹은 일본 빵집의 크리스피 쿠키 그런 게 더 기억에 남았다.아내와 아들 역시 동감한다, 큰아들도 이제 맛을 아는지 입맛에 맞지 않으면 그냥 숟가락 놓는다.유일하게 둘째만이 '오호~ 이런 맛도 있었네' 하는 표정으로 잘 먹었는데,어느 순간 둘째도 맛없으면 그냥 고개 돌린다.어쩔땐 "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번 연휴는 일단 그 전에 가보지 않았던 맛집을 찾아갈 계획, 이것 한 가지다.단순하고 분명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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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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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호 2011.04.2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잘 계시네요..ㅎㅎㅎ
    이제 곧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죠? 얼마 안남으셨네요..

    여기도 항상 그렇듯이.이제는 방사능에도 약간은 무신경해지면서 지내고 있어요..
    (사실 신경써도 방법이 없으니 포기하는게 방법일수도..이렇게 생각하는거죠)

    아 궁금한거..양삼촌이 가져가신 070전화는 일반전화로 하면 일반전화요금으로 국제전화를 하는게 되는건가요?

    • iamyhs 2011.04.27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에서 잘 적응한다구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문득 문득, 내가 태어난 그곳으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아주 자주 그럴때가 오면 정말 다시 갈려구요.

      셋째 예정일이 이제 정확히 한달 남았습니다,셋째를 맞아들이면 아마도 이런 저런 또 다른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원전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요, 안전하다는 기준도 모르겠고,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게 걱정스럽습니다.

      070 전화는 일반전화 요금입니다,인터넷으로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느 나라에 있던지 상관없습니다.저는 LG070 이니 같은 LG070 이면 무료구요.타사의 070,핸드폰 등등으로 전화를 걸면 요금이 부과됩니다. 물론 기존 전화나 핸드폰 사용에 비해서 더 싸죠.그래서 이민 오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품목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