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5일 입국했으니,호주에 온지 벌써 일년이다.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그중에 막둥이 민승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게 가장 기쁜 일이고 가족들 모두 큰 탈 없이 건강하게 함께 있다는 게 무척 감사하다.
그래, 내 자리가 꽃자리였구나.
칠,팔,구, 십 이니, 4년 차 아침 8시 출근하는 곳만 다녔다.거기에 2주간 쉬었더니,신체리듬이 약간 부자연스럽다.
새로운 환경이라, 낯설기도 하다.
어쨋든 또 다시 생활의 복귀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음.. 꽃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