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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17 iPhone 개발 환경 세팅
  2. 2013.11.16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석이다.

iPhone 개발 환경 세팅

일상 2013. 11. 17. 07:02

지금 까지 개발 하면서 한 회사 제품의 IDE를 이렇게 많이 써본 건 JetBrains 가 유일하다.

IntelliJ, ReSharper, AppCode 그 외. 이 회사의 제품군은 한번 손에 익히면, 다른 IDE는 점점 멀어진다.문자 그대로 대단하다. 

무엇보다 많은 Keymap 이 공통이다. 그래서, IntelliJ ( 혹은 AppCode, ReSharper ) 에 익숙하면 곧바로 해당 키맵을 다른 IDE 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이 통일성이 주는 장점이 무척 크다.


Mac OSX 를 Vmware 위에 설치 후, Xcode 를 열고 Hello World를 타이핑 해봤다.

무엇보다 껄끄러운 건, OS나 개발 언어의 낯섦이 아니었다.처음 사용하니 이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바로 키보드 배열과, IDE 가 손에 맞지 않았다.


AppCode 를 설치, 그리고 KeyRemap4MacBook 으로 Ctrl 키와 Command 키 세팅을 변경하니 조금 낫다.

SubVersion 에 빈 프로젝트를 카밋 하고, iPhone Programming: The Big Nerd Ranch Guide (Big Nerd Ranch Guides) 차례를 쭉 훑어봤다.

'이 책을 다 보긴 볼려나...' 내심 중얼거리면서, 오전 일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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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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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전에 HTML5 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었다.

그 이후로, 생활의 바쁨인지 아니면 게으름 탓인지 미뤄졌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짬짬이 주말에 코딩했던 앱을 릴리즈 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낚시인들을 위한 앱이라, 다른 국가에서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이 앱을 개발하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많이 배우고 익혔다.적용하고 싶은 것 들도 많았는데 이것 저것 다 할려면 계속 미뤄질 것 같아서 베타 1.0 상태로 릴리즈 했다.

이 앱을 개발하면서 기술적인 것 보다, 그 외적인 것들 즉, 앱 기획과 사용자 편의성, 다국어 지원, 비지니스 모델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었고,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이 작업에 대한 일들을 정리하고, 기록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분량이 상당할 것 같아서 과연 언제 마무리 될지 불투명하다.

예감 - 호주 낚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amyhs.yegam_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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