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버리기 연습

일상 2011. 10. 17. 08:07

10월 17일 아침 9시 6분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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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휴식 같은 책

일상 2011. 10. 12. 07:19

겉표지의 그 묵은 때마저도 친숙하다.

책갈피가 꽂혀있는 장을 펴봤더니, 바로 내게 해주고 싶은 글귀가 적혀있다.아마 그 전에도 수도 없이 그런 마음이 들었을꺼다, 그래서인지 다시 한번 묵독한다.

비열한 방법에 젖지 말라.어물어물 살아가지 말라.잘못된 견해를 갖지 말라.세속의 허망한 재앙을 늘리지 말라.분발하라,게을러서는 안 된다.좋은 일을 실천하라.이치에 따라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나,저 세상에서나,안락하게 지낸다.
소부경전

일희일비, 조그마한 바람결에도 이렇게도 경박하게 흔들린다.이 모습도 내 모습, 어떻게든 품고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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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느긋한 게 아니라, 점점 나태해져 간다.아니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다.거기에 명상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고, 점점 핑계가 늘어간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지금 난 불안감과 불만이 많다. 조금 더 가라앉히고 뚜렷하게 똑바로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시간이다.

난 왜 불안하고, 불만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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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부드럽다.

일상 2011. 10. 3. 10:33

블라인드 사이 사이로 아침 햇살이 스며든다.

그 가운데 곤히 자고 있는 막뚱이.

혹시 깨울까봐 옆쪽에 가만히 누워서, 마음속으로 물었다.

'야, 호주인, 자냐?'

그 말을 들었을까, 잠든채로 사르르르 부드러운 미소가 번진다.덕분에 출근길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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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탄한다.

일상 2011. 9. 23. 04:33

배가 본드, 볼 때 마다 새롭다.

이 정도 수준에 오를려면 어느 만큼의 삶을 따라가봐야할까, 그리고 얼만큼을 버려야지 이렇게 넓은 눈을 가질수 있을까.나도 모르게 고개만 끄덕인다.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 출근 길 시내 중심도 금요일은 이벤트가 많은 날이라, 아침부터 활기차다.

그럼 나는, "오늘의 나를 " 어떻게 만들어볼까.

일단, 씨익 하고 웃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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