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09.11.09 계속 이어지는 생각들 4
  2. 2009.11.07 아윌비백
  3. 2009.11.06 재밌는 표현
  4. 2009.11.04 안타까운 IT 실상
  5. 2009.11.03 신종 인플루엔자 2

다시 읽어보고 싶은 심리학 책이다.다큐를 동일한 시기에 봐서 그런지 이 노교수의 전개 방식이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왔다.

책장을 넘기면서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 였다.

에필로그에 보면, 제자인 최인철 교수가 번역하면서, 2장과 7장의 책의 순서를 바꿔서 번역했다는 구절이 보인다.책이라는 형식에서 저자의 논리대로 전개한 순서를 번역자가 멋대로 바꾸려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해할만한 논리라면 동,서양과 상관없이 용인할까?

덕분에 그분의 제자인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도 함께 보았다, 중간에는 밀렸던 자아 놀이 공원 을 일독하고 나니, 뭔가 한 템포 선명하게 찍고 가는 느낌이다.책 몇 권 보았다고 해당 분야에 대해서 말한다는건 섯부른 일이지만, 매력적인 학문이다,거기에 이 학문이 어떤 한계를 지니고,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다분히 동양적인 심리학 서적은 어떤 게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동양 철학이 아닌 말 그대로 동양적인 실험과 견해가 지배적인 책이랄까, 상당히 편향적인 책을 보고 싶다.그리곤, 양쪽의 프레임을 섞어보면 어떤 식으로 비칠까.멀티레이어 프레임일까, 모든 빛을 섞어놓은 암흑의 창일까.

그리고 지금 내 양손에 놓인 건 "괴짜 심리학" 과 "괴짜 경제학" 이다.이 두 책의 실험 및 사건에 대해서, 다른 두 분야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게 크게 웃을만큼 흥미롭다.두 책들의 내용과 사건들만을 본다면, 내용은 그대로 두고 제목을 바꿔도 그럴싸 해보인다,다분히 재미로 그렇다는 말이다.어쨋든 그래서 한번은 이쪽 챕터를 보고, 그다음은 저쪽 책 한 챕터를 보기로 했다.프레임에서 심리학자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예가 한 줄 나온다,그 반대도 가능할까?

일단, 지금까지 내린 결론중 하나는 지인이 알려준 책은 분명히 "괴짜 심리학" 일 꺼라 추측한다.이 가정이 맞는다면 어떤 상황에서 그런 실수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말고.


아니면 말고, 최근에 봤던 "사회에 나가면 알게되는 사실 43가지" 이란 유머 비슷한 글에서 봤던거다.
약간 씁쓸한것도 있지만, 기억 남는걸 옮긴다면,

  • ...
  • 아니면 말고
  •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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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윌비백

일상 2009. 11. 7. 15:44

어디선가 회자정리의 반대말을 묻는 말에, 답변이 아윌비백 이었다.이런 한자 성어도 있었나 싶었는데, 그 아랫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아윌비백(I will be back)...


포스팅을 검색하니, 2008년 3월 15일에 티비를 버렸다는 글이 보인다. 그렇다면 1년 하고 8개월 정도 만에 이별했던 티비가 아윌비백 할 수도 있겠다.


오늘로써 나를 제외한 세 식구가 모두 감기에 걸려서, 셋 다 신종 플루 검사를 받고, 모두 다 음성 반응으로 확정되었다.

그 사이 채승이가 다니던 어린이 집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니, 불안감에 더 더욱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예상대로 아내는 버거워하고 큰 녀석도 심심하고,그 나마 둘째는 형이 있어서 그런지 더 반기는 것 같다.

사실 나 역시도 고역이었다.에니메이션 Nine(9)이 더빙판이 없어서 그 자막을 러닝 타임 내내 읽어주는 건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 아니다.화질 상태 확인하려고 엔터 쳤던 게 실수라면 실수.다섯살박이가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저스러웠다,여하튼 어떤 장면은 무서워하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감탄하기도 하는데,마지막 장면에서는 뭔가 안도하는 표정을 보고 나 역시도 좋게 생각해버렸다.


이런 저런 이유로,아내가 내게 한마디를 건넸다."티비 사까? 나도 심심하다."

그래서 가격 비교 사이트니 디지털 티비니, LED 티비니 하다가,하다가, 티비앞에서 닌텐도 Wii를 하고 있는 그 스샷에


"이거 구나!!"


왠지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기분도 있고,특정 프로그램 테스트 해볼려는 그 하나!의 이유 때문에 잘 돌아가는 시스템 쌩으로 업그레이드 했던 그런 정말이지 영양가 없는 행동들이 플래시백 되기도 하지만, 하지만,


"이거 구나!!,이거야!!"


과연 티비가 회자정리 그대로 남을지 아윌비백 할지는,,, 닌텐도 Wii 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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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표현

취미 2009. 11. 6. 09:16

자주 가는 가상화 카페에 들렸더니,"VMware 와 Cisco 그리고 EMC 가 함께 손을 잡고 VCE 라 불리우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라면서 두 곳의 링크를 걸어놨다. 그 제목들은,

ZDNet 은,
데이터센터,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 별들의 전쟁은 이젠 좀 식상하다.

Blotter.net 은,
시스코-EMC-VM웨어, IT판 도원결의 , 도원결의 라~ 위트 있는 표현이다.

VCE 얼라이언스, 이 자체만으로도 파괴력이 있는 조합이다.또 하나의 큰 흐름이 구체화 되고 있다.
VMware, Cisco and EMC form Virtual Computing Environment coalition. Why?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지금 직업을 다시 시스템 엔지니어로 바꿀 수 있을까, 가능하다라는 게 내 판단이다.다른 영역의 경력이 오히려 더 큰 경험이 될 수도 있다,라고 판단된다.문제는 국내 시장이 아직도 도입기처럼 보이고,진입 장벽이랄까  나이나 다른 영역의 경력을 플러스로 보지 않는 경우 등 넘어야 할 장벽이 몇 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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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IT 실상

일상 2009. 11. 4. 09:52

몇 일전 티맥스의 구조조정,혹은 권고사직 건으로 구글링하다 우연히 게시물을 보게 되었다.해당 게시물의 4개의 링크를 돌아보면서 한편으로는 화가 나고 안타깝기도 하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11월로 예정된 티맥스윈도 발표는 불가능해 보이고, 이번 구조조정의 행태를 보아하니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

몇 달전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티맥스윈도 발표 소식을 접했었다.무엇보다 박대연 회장의 언행을 보면서 쓴웃음이 났었다.개발 도중 이혼당한 개발자,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개발자들을 자랑스럽게 공공연하게 말하는 그 태도에는 할 말이 없었다.제대로 된 상식의 소유자라면, 부끄럽게 여겨야 할 일이다.

문제는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암묵적인 분위기가 IT 전반에 퍼져있다는 사실이다.급여가 밀리는 건 예사고,야근에 주말 출근도 당연시 되는 분위기다.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꼽아보니 프리 하면서 벌써 다섯번 급여가 밀렸었다.

근 10여 년간 이 업계를 지켜보면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후배들이 한 해, 두 해가 지나면서 초췌한 외모와 총기 잃은 눈빛을 마주하면 왠지 내가 부끄러웠다.앞서 간 선배로서 아무것도 닦아놓지 못했다는 일말의 책임감도 느낀다.

요즘 유행하는 헌재놀이처럼 자조 섞인 말들을 그만 듣게 되는 날이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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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일상 2009. 11. 3. 09:00

아들과 아내도 예외가 아니었다.

확진 결과는 둘 다 음성이었지만, 이틀 사이 큰 녀석과 아내는 타미플루를 복용했다.

앞으로 점점 더 확산 될 것 같은데 걱정만 는다.

그 사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사태 추이만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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