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16건

  1. 2009.04.02 도서 목록
  2. 2009.03.22 통계지도 2
  3. 2009.03.20 hozo 4
  4. 2009.03.16 베푸는 한주
  5. 2009.03.15 삶의 무게
  6. 2009.03.10 Oracle과 Virtual Iron
  7. 2009.03.08 대학가 2
  8. 2009.03.04 백일 6
  9. 2009.03.02 기다림
  10. 2009.03.01 철권 크래쉬

도서 목록

일상 2009. 4. 2. 08:22

Yes24 창립 10주년 기념 이벤트 메일을 받고 아침 부터 이책 저책 뒤적거리면서 최근 3개월간 구매한 도서 목록을 살펴보았다.

경제,인문,사회 과학서적이 주류를 이룬다.아내와 아들책을 제외하고 현재 내 생계를 위한 직업과 관련된 책이 한권도 없는게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의도적으로 배제한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점점 새로운 영역으로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올해 3월까지 구입한 도서목록중에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만화책이 네 작품,정확히 30권이다.

그리고 오늘 주문한 카트에도 만화책이 또 들어가 있다.올 한해는 상반기부터 책장에 만화책이 가득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수들의 밤  (0) 2009.04.14
Spell of love  (0) 2009.04.08
통계지도  (2) 2009.03.22
hozo  (4) 2009.03.20
베푸는 한주  (0) 2009.03.16
Posted by iamyhs
,

통계지도

일상 2009. 3. 22. 06:11

그전 부터 전체적인 통계치에 대한 서적을 보고 싶었었다.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아웃라이어를 본 후 리얼 아틀라스,리얼 월드(지도, 통계와 만나다)를 주문하게 되었다.

통계를 시각화 한다는 점, 그리고 전 세계 지도로 표현한다는 그 점이 매력포인트여서 꽤 비싼가격임에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당연하게도,390여 페이지 내내 지도만 나온다.그런데 지도들이 굉장히 이쁘다.색색도 그렇고 통계지도의 특성상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라도 쉽게 읽어볼 수 있다.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매력적이다.바로 내가 원했던 그 점이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는 궁금증에,제작 방법이 씌여진 페이지를 봤더니,

통계지도 제작 방법

이 책의 통계지도는 두 명의 물리학자 마이클 가스트너(Michael Gastner)와 마크 뉴만(Mark Newman)이 제안한 방법으로 2004년에 제작되었다.이 방법에서는 인구나 다른 관심 분야의 밀도를 유체가 확산되는 것처럼 다루고 있다.즉, 가장 밀도가 높은 최초의 지점에서 밀도가 더 낮은 곳으로 점점 퍼져나가는 원리를 이용했다.

...

밀도 함수는 2^12X2^11 격자(원서 표기는 4096*2048로 되어 있음- 옮긴이)에서 수치를 구하여,2차원적 고속 푸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함수의 근사값을 구하는 알고리즘-옮긴이)으로 변환한 뒤,가우스 커널 함수에 곱한 다음,이후 시간대까지 확산 장소를 주기위해 역 변형시켰다.구 모양의 지도를 평면에서 그릴 때, 구의 곡면률에 영향을 받는 것은 상하가 아니라, 좌우이다.때문에, 수평방향에서는 주기적 경계조건(periodic boundary condition 을 적용시켜야 하지만 수직방향에서는 닫힌 경계조건(closed boundary condtion)을 적용해야 한다.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푸리에 변형이 혼합 형식이라는 것을 의미하며,수평방향에서는 복잡한 변형과 수직방향에서는 코사인 변형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


몇번을 읽어봐도 감도 못잡겠다.도대체 뭔 소리야, 요컨대 '최신의 방법을 적용한 정밀한 지도' 구나 라고 임의적으로 해석했다.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면, 이 지도들을 보고 분야별,지역별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예측, 혹은 패턴을 찾아낼 수도 있을것 같다.나 역시도 그런 보물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흥미로운 지도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내 모습에 마치 내가 돌격대라도 된 것 같은 기분에 피식 하구 웃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ell of love  (0) 2009.04.08
도서 목록  (0) 2009.04.02
hozo  (4) 2009.03.20
베푸는 한주  (0) 2009.03.16
삶의 무게  (0) 2009.03.15
Posted by iamyhs
,

hozo

일상 2009. 3. 20. 08:27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는 동료 한분이 메신저로 알려주신 hozo's 님 블로그.

오전 내내 블로그를 보면서 울다가, 캐릭터 옷을 주문했고 오늘은 그의 책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를 주문했다.

이제 주문한 상품들이 도착하면,

그 캐릭터 옷을 입고, 왼쪽 겨드랑이 그 책을 끼고 "우리와 함께 하지 않을텐가?" 를 외치는 나의 모습을, 아내와 두 아들들이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

아니, 이미 그려지고 있다. 이제 갓 백일이 지난 둘째가 엄마젖을 맛나게 먹고 있다가 그런 내 모습에 멈칫하면서 바라보진 않을까, 조금 벌어진 입가로 엄마젖을 흘리고 있고, 사래가 들리진 않을까나,아내의 뒷 머리엔 이따만한 물방울, 그래도 큰 녀석은 "아빠 최고"를 외치진 않을까.

재미난 상상의 금요일 아침.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목록  (0) 2009.04.02
통계지도  (2) 2009.03.22
베푸는 한주  (0) 2009.03.16
삶의 무게  (0) 2009.03.15
대학가  (2) 2009.03.08
Posted by iamyhs
,

베푸는 한주

일상 2009. 3. 16. 08:24


주말엔 왠 아저씨가 내게 화이트데이라구 라떼 기프트콘을 보내 주더니, 오늘 아침엔 소녀시대 마우스패드를 받았다.

그럼 이제 내 차례인가,자아~ 이번주 내 선물의 주인공을 찾아보장~~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계지도  (2) 2009.03.22
hozo  (4) 2009.03.20
삶의 무게  (0) 2009.03.15
대학가  (2) 2009.03.08
백일  (6) 2009.03.04
Posted by iamyhs
,

삶의 무게

일상 2009. 3. 15. 18:18


수년전에 한 시사프로에서 사기를 당한 아주머님 두분중 한분이 이렇게 말을 했다.

"9백만원 이예요, 제가 몇년을 모은 9백만원요"

그 돈이 하룻밤사이에 번돈이라면 이렇게 아깝지도 분하지도 않을꺼다. 하지만 그돈은 내가 헛드렛일 하면서 입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참고 참은 돈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나도 모르게 나직이 한숨만 나왔었다,돈 많은 이에겐 푼돈일 그 돈은 지금까지 살아온 그 분의 삶의 무게다.

고집스럽고,마초적이며,세련되지도 못한 코왈스키의 죽음에 대해서 아무말을 할수가 없었던 것도 그런 이유이다.아마, 그의 장례식에 참석해 조의를 표하는게 다 일 것이다.

이 고단한 노구의 삶의 무게를 어떻게 표현할수가 있을까.

월트의 개 데이지를 조수석에 태우고 1972년그랜토리노를 몰고가는 타오의 모습에,월트가 타오에게 해주었던 말이 울린다.

"이제 넌 네 인생을 살어라"

또 피식웃었던 장면인대, 그의 말처럼 나 역시도,

"이제 막 신부수업을 마친 애송이에게 회개할 마음이 없다"

언젠가 내가 조금 더 깊이 삶을 알고 성숙해지면, 그런 애송이 앞에서도 고해성사를 할수 있으리라.


햇살좋은 바닷가 배경을 뒤로,올라가는 엔딩크렛딧을 보고 있으니,아들과 부산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지금쯤이면 해변가 걷기엔 좋은 날일꺼다.


Joan Baez - Donna Donna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s a calf with a mournful eyes.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n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Stop compla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Donna Donna Donna Donna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Donna Donna Donna Donna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zo  (4) 2009.03.20
베푸는 한주  (0) 2009.03.16
대학가  (2) 2009.03.08
백일  (6) 2009.03.04
기다림  (0) 2009.03.02
Posted by iamyhs
,

Oracle과 Virtual Iron

재미 2009. 3. 10. 22:06

얼마전엔 Cisco 와 VMWare 관련 소식이 들리더니, 이번엔 Oracle 이다. Is Oracle acquiring Virtual Iron?

가상화 시장이 다시 들끓고 있다.Microsoft 와 Citrix 그리고 VMWare 등등 이었는데 Oracle 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여담이지만 Oracle CEO Larry Ellison 이,VMKernel Hypervisor 에 대해서 "그 정도 커널은 우리집 고양이도 만들수 있다" 고 신랄하게 말했던적이 있었다.그 이후의 행보를 보니 말만은 아니었나 보다.

물론, 그 말에 대해서 당시 CEO 였던 Ms. Diane Greene 은 이렇게 화답했다. "If his very smart cat could write it, my very smart tortoise could write his database." 굳이 직역하자면, "그집 고양이가 그렇게 똑똑하다면, 우리집 거북이는 걔네 데이타베이스 코드를 짤수 있을꺼다" 풉~~

그 와중에 SAP은 Virtualization Week 을 개최하기도 하고 SAP to virtualize 500 servers with XenServer  올리기도 한다.

그럼, 이 시장에 뛰어들 적기가 언제인가,그리고 이 기술에 어떤걸 더했을때 가장 효과적인가.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anky old b******  (0) 2009.10.15
통찰력이 있는 글  (0) 2009.07.13
Cisco 와 VMWare  (0) 2009.02.24
아마존 웹서비스 EC2 - Amazon AWS #1  (0) 2009.02.09
아마존 웹서비스 EC2 - Amazon AWS #2  (0) 2009.02.09
Posted by iamyhs
,

대학가

일상 2009. 3. 8. 20:28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본 대학가의 풍경은,기분탓인지 햇살탓인지 더 평온해 보이기도 한다.부속 병원옆에 장례식장에 대한 기억도 나고,저 멀리 보이는 생기발랄한 남,녀 학생들을 무심히 보고 있자니, 어느새 내 나이가 새롭다.

발길 닿는 대로 여기저기 걸어봤다.한시간 넘게 여유가 있어서 인지,발걸음도 느릿 느릿하다.

여기 저기 봄내음이 난다,3월이다.춘삼월이다.

이제 갓 들어온 그 새내기들의 풋풋함을 떠올리며,나도 모르게 고개를 젓는다

'그럴때가 있었지'

대학가를 거닐게 되면,일상에 묻혀서 깜빡 잊고 있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마치 잊지 말라는 듯이.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푸는 한주  (0) 2009.03.16
삶의 무게  (0) 2009.03.15
백일  (6) 2009.03.04
기다림  (0) 2009.03.02
철권 크래쉬  (0) 2009.03.01
Posted by iamyhs
,

백일

일상 2009. 3. 4. 08:31


아들 백일(百日) 덕분에 아침을 잔잔한 즐거움으로 시작한다.을 건네받는 동료들 마다 벌써 그렇게 됐냐며 축하를 해주니,왠지 둘째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따뜻한 백설기(白雪糕) 떡맛이 담담하니 좋다.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배달해준 아저씨에게도 감사한다.

상징적인 날이라 그런지 오늘은 뭔가 너그러운 하루를 만들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무게  (0) 2009.03.15
대학가  (2) 2009.03.08
기다림  (0) 2009.03.02
철권 크래쉬  (0) 2009.03.01
형제  (0) 2009.02.18
Posted by iamyhs
,

기다림

일상 2009. 3. 2. 10:00


하진의 문장은 평범하다,특별히 현학적인 표현도,부담스러울지도 모르는 미사여구의 화려함도 없다.

작가의 생각을 강하게 말하고자 하는것도 없다, 어느정도는 그런면면들이 투영될 수 밖에 없지만 튀거나 하질 않는다, 그냥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한다.

다시,하진의 문장은 평범하다, 바로 그런면에서 비범하다.



아내가 먼저 읽은 터라, 간단한 감상을 주고 받았다.

남자 의 삶과, 만나의 인생에 대해서 몇 마디를 나눴다.

하지만 내겐 여인 수위의 지나가는듯한 묘사들이 중반,후반을 지날수록 조금씩 짙어지는 느낌이었다.

사실, 마지막 장을 덮고 다시 한번 수위의 등장 부분만을 펴보기도 했다.

수위란 여인의 삶의 면면들을 볼수 있는 장면들을(지극히 평범하게 서술한다) 몇번이고 읽어보면,나도 모르게 한쪽이 먹먹하고 아린다.

내가 좀 더 삶의 깊은 맛을 알수 있을때 다시금 이 책을 펴보면 각 인물들의 삶을 어떻게 이해할지 궁금하다.

린,수위,만나 그리고 그들의 기다림.



"재미는 있었어?"

"응, 수월하게 넘겼어"

하진의 표현들은 어떻더냐는 내 말에,적당한 말을 찾지 못하는듯 했지만, 괜찮은 편이었나 보다.



영어판의 문장들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진다, 아무래도 번역판이어서 얼마간 차이가 있을건데, 문제는 내가 그런 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 할수 있을까.

그 문화권이 아니니 상당수 내 자의적으로 해석한다는 한계가 있으리라.


읽어볼 다음 작품 광인도 기대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가  (2) 2009.03.08
백일  (6) 2009.03.04
철권 크래쉬  (0) 2009.03.01
형제  (0) 2009.02.18
  (0) 2009.02.13
Posted by iamyhs
,

철권 크래쉬

일상 2009. 3. 1. 20:46


즐겨 다운받는 것중에 하나가 게임방송이다, 자료실에서 국내 최초의 철권 빅리그 TEKKEN CRASH!! 를 다운받았는데, 이게 참 박진감 넘친다.

국내의 철권 고수들이 세명씩 팀을 이뤄서 게임하는 방식인대,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는 내겐 아주 재밌었다.

이게 다른 게임 방송과 다르게 현장감이 생생하다, 2~3분에 한게임씩, 5전 3선승제이니 빠르게도 진행된다.

승패가 갈렷을때 각 플레이어 표정도 재밌고, 바로 뒤에 동료들이 어깨도 주물러주고 웃고 떠드는게 무척이나 즐거워 보였다.

그리고 각 팀 마다 예쁜아가씨들이 경기 진행및 응원을 돕는데,굉장히 친밀하게 이기면 같이 환호하고,지면 괜찮다는 말도 건네는 듯한 모습이다, 말 그대로 게임을 같이 즐기는 모습이다.

스타크래프트 처럼 많은 팬들이 있는것은 아니지만,모두가 웃고 떠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16강전 가장 기억남는 플레이어는 백두산 이었다, 하단 공격 캔슬,중단 공격 캔슬,다시 하단,중단,상단 공격 이런식으로 말그대로 수십번을 하는데, 관중도,해설자도, 그 순간 보고 있는 나도 동시에 우와~~ 하구 감탄사를 연발했다,정말 멎지더라.

소소한 재미를 하나 더 찾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일  (6) 2009.03.04
기다림  (0) 2009.03.02
형제  (0) 2009.02.18
  (0) 2009.02.13
소시당 가입  (2) 2009.02.09
Posted by iam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