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53일 만에 팔굽혀 펴기 하는 리듬이 깨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건너뛰었다.
또 다시 시작하고 있는 현재 상태는 한번에 35회는 힘이 들지만 할만하고, 이달 말까지의 목표인 40회는 꽤 힘들겠지만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래 목표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인대 아마 해당 목표에는 약간 미달일 듯 싶다.
그 사이 하루에 100회 이상 했던 건 딱 하루였다.
근력은 조금씩 나아지는걸 몸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다음 달 까지 한번에 50회가 목표이고,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한번에 50회 한적이 없었다.이것도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란 책을 화장실에서 다시 펴봤다.볼 때 마다 느끼지만 또 다시 프레임 재 설정한다.
여기에 조금은 주변 사물의 힘을 빌리고도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거울,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