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y Dancing Girl

일상 2009. 1.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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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취미 2009. 1. 1. 09:05


1월 1일,오늘이 R1 정식 오픈이다.

무대 뒷편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던간에,제.발. 오픈 성공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뭔가를 앞두고 손아귀를 꽉쥐었을때의 묘한 긴장감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맞는 말이다.

격한 감정으로 서로 할퀴었던 기억보단,그들 나름의 노력하는 모습이 더 기억에 남는다.벌써 햇수로는 3년째이니 보통 인연은 아니다.

몇 시간후 뭔가가 잘못되면,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눈에 핏발세우고 이놈 저놈 할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도 그들에게도 한마디 전한다.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너그러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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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일상 2008. 12. 28. 22:28



EBS 다큐 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5부작, 제목이 눈에 띄여서 보게 되었다.

1부 남과여, 2부 도덕성, 3부 자아존중감,4부 다중지능,5부 나는 누구인가. 이렇게 총 5편이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대학생 대상 실험들을 보면서 한참 웃었다.

"아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도덕성에 관한한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종이한장보다 얇습니다."

오히려 상황논리로 합리화까지 더한다.



그리고,막연히 그러리라 생각했던 아래의 사실들에 대해서 새삼 놀랐다.

도덕성이 높은 아이들의 그룹은,

자제력,집중력,삶의 만족도,지능,낙관성,좌절 극복,희망 이 모든 사항들에 대해서 평범한 도덕성을 가진 그룹과 확연히 차이가 났다.



후반부쯤 10개월된 아가 들에 관한 실험이 가장 인상 깊다.

착한 세모 인지 실험.

동그라미 하나가 힘겹게 산으로 올라가고 있고, 착한 세모가 밑에서 도와주는 상황1

동그라미 하나가 힘겹게 산으로 올라가고 있고, 나쁜 네모가 위에서 밀어버리는 상황2

잠시 후,아가들 앞에 아무말 없이 세모와 네모를 보여주는데 100 퍼센트 그 말도 못하는 아가들이 앙징맞은 손으로 착한 세모를 짚어냈다.

10개월된 아가들이다.

"인간은 모두 여기에서 출발했습니다."



프로그램 말미에 나레이터가 아래의 말로 마무리 짓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부끄러움을 가르쳐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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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출정 결의문] "참언론 지킬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사수하라는 시대와 국민의 절대명령에 따라 오늘 우리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돌입한다. 군사독재 정권의 투옥과 고문에 맞섰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와 ’80년 해직언론인들의 투쟁정신과 뜻을 이어 우리는 2008년 12월 26일 다시 한 번 언론독립의 기치를 높이 세운다.


우리 언론노동자는 ’87년 민주화 대투쟁 이후,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투쟁해 왔다. 그러나 거짓과 위계로 집권한 이명박 정권은 도탄에 빠진 민생을 돌보기는커녕,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고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특히 재벌과 수구족벌 신문에 언론을 갖다 바칠 ‘언론장악 7대 악법’은 일당독재와 장기집권을 위한 술책이다. 만약 이 법이 날치기 통과된다면 시민, 학생, 노동자, 농민의 피땀으로 일구어 온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무너질 것이다.


언론장악 7대 악법 저지를 위한 우리의 파업 투쟁은 절대적으로 정당하다. 신문을 비워 신문을 살리고 방송을 멈춰 방송을 살리는 우리의 투쟁은 전 국민적 지지를 받을 것이다. 가진 자와 힘 있는 자만을 위한 거짓 언론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가난하고 약한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참언론을 지킬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길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굳게 믿는다. 


올바른 언론은 모든 정권과 불화하며 의로운 언론인은 언제나 정권의 탄압을 받는다. 우리는 탄압에 대한 한치의 두려움 없이 언론장악 7대 악법 저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의  결의 >

- 우리는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총파업 대오를 사수한다.

- 우리는 한나라당의 장기집권 음모를 반드시 분쇄한다.

- 우리는 언론장악 7대 악법이 날치기 통과될 경우,

   즉각 정권퇴진 투쟁에 돌입한다.


2008년 12월 2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이런 결의문까지 봐야하는게 한국의 현실이라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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