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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6 Mouseland
  2. 2011.10.25 벽안
  3. 2011.10.17 SSD가 왔다. 2
  4. 2011.10.17 생각 버리기 연습 2
  5. 2011.10.12 늘 휴식 같은 책
  6. 2011.10.11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
  7. 2011.10.03 미소가 부드럽다.
  8. 2011.09.23 늘 감탄한다.
  9. 2011.09.17 생명 보험
  10. 2011.09.03 통합과 복잡도

Mouseland

일상 2011. 10. 26. 22:36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 시간으로 10시 반 현재 서울시장 출구 조사가 54.4% : 45.2% 이다 (한겨례)
어떤 이는 9% 차이의 대승이라 표현한다.과연 9% 차이가 대승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쉽다.



TOMMY  DOUGLAS'  MOUSELAND  SPEECH

This is the story of a place called Mouseland.  Mouseland was a place where all the little mice lived and played, were born and died.  And they lived much the same as you and I do.

They even had a parliament.  And every four years they had an election.  Used to walk to the polls and cast their ballots.  Some of them even got a ride to the polls.  And got a ride for the next four years afterwards, too.  Just like you and me.  And every time on election day all the little mice used to go to the ballot box and they used to elect a government.

A government made up of big, fat, black cats.

Now if you think it strange that mice should elect a government of cats, look at the history of Canada for the last 90 years and maybe you'll see they weren't any stupider than us.

Now I'm not saying anything against the cats.  They conducted their government with dignity.  They passed good laws - that is, laws that were good for cats.  But the laws that were good for cats weren't very good for mice.  One of the laws said that mouse holes had to be big enough so a cat could get his paw in.  Another law said that mice could only run at certain speeds - so a cat could get his breakfast without too much effort.

All the laws were good laws.  For cats.  But, oh, they were hard on mice.  And life was getting harder and harder.  And when the mice couldn't put up with it anymore, they decided that something had to be done.  So they went en masse to the polls.  They voted the black cats out.  They put in white cats.

Now the white cats had put up a terrific campaign.  They said, "All Mouseland needs is more vision."  They said, "The trouble with Mouseland is the round mouse holes.  If you put us in we'll make square mouse holes."  And they did.  And the square mouse holes were twice as big as the round ones, and now a cat could get both paws in.
And life was tougher than ever.

And when they couldn't take that anymore, they voted the white cats out and black ones in again.  Then they went back to white cats.  Then to black cats.  They even tried half black and half white cats.  And they called that a coalition.  They even got one government made up of cats with spots on them:  They were cats that tried to make a noise like a mouse but ate like a cat.

You see, my friends, the trouble wasn't with the colour of the cat.  The trouble was that they were cats.  And because they were cats, they naturally looked after cats instead of mice.

Presently there came along one little mouse who had an idea.  My friends, watch out for the little fellow with an idea.  And he said to the other mice, "Look fellows, why do we keep electing a government made up of cats?  Why don't we elect a government made up of mice?"  "Oh," they said, "he’s a Bolshevik. Lock him up!"
So they put him in jail.

But I want to remind you: That you can lock up a mouse or a man but you can't lock up an idea.

- Tommy Douglas,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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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안

일상 2011. 10. 25. 07:51

벽안(碧眼)을 가진 이의 눈을 들여다 보면, 늘 신비하고 내게 뭔가 잊지말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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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가 왔다.

일상 2011. 10. 17. 10:42

일단, 인프라스트럭쳐 팀원들에게 먼저 배포가 되었다.이 회사 전체 하드 드라이브를 바꾼 것 같진 않은데, 어쨋든 정말 마음에 드는 결정이다.

참고로, 이 회사 정직원은 모니터가 3대이고, 계약직 인력들은 2대이다.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소한 모니터는 2대 이상이다.

여기 개발팀의 램은 보통 8기가 이상이고, 우분투를 많이 쓴다, 처음 여기 왔을때 운영체제를 뭘로 할래 묻길래, 생각없이 윈도우즈라고 했는데, 많이 후회한다. 현재 Windows7 64bit 를 쓰지만 우분투에서 돌아가는 RSA 나 Eclipse,FlashBuilder 의 속도를 보면 정말 비교된다.

어째든, 요점은 생산성을 높일려면 이런 조그만(?) 거 하나 하나가 수치화 할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면에서도 많은 장점을 준다라고 믿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거 장착하고 새로 세팅하는 게 번거로운 일이 될 것 같다.일단 기분은 좋다.

ps.
SSD 를 메인 피씨에 장착 후 리부팅(혹시 키보드 에러가 나면 BIOS 에서 Keyboard 관련 설정에서 Not Report 로 바꾼다)

그리고 번들 시디를 인스톨 후( 하드 전체 이미지를 뜰 수 있는 Arconis 소프트웨어가 번들되어 있다) Intel Data Migration Software 를 실행하고 "Start Now" 를 클릭,순서대로 클릭 클릭 하게 되면 현재 디스크를 클론 하겠다는 화면을 보고, 클릭하면 리부팅 한다.

재 부팅 후 디스크 이미지 뜨는 작업을 진행한다, 내 경우엔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이미지 뜨기 때문에 피씨마다 다들 것이다)

그리고 다시 끝나면 재 부팅, 끝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빨라진 것 같은데, 정말 빨라졌다 라는 느낌은 없다.뭐 어쨋든 좋아진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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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일상 2011. 10. 17. 08:07

10월 17일 아침 9시 6분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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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휴식 같은 책

일상 2011. 10. 12. 07:19

겉표지의 그 묵은 때마저도 친숙하다.

책갈피가 꽂혀있는 장을 펴봤더니, 바로 내게 해주고 싶은 글귀가 적혀있다.아마 그 전에도 수도 없이 그런 마음이 들었을꺼다, 그래서인지 다시 한번 묵독한다.

비열한 방법에 젖지 말라.어물어물 살아가지 말라.잘못된 견해를 갖지 말라.세속의 허망한 재앙을 늘리지 말라.분발하라,게을러서는 안 된다.좋은 일을 실천하라.이치에 따라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나,저 세상에서나,안락하게 지낸다.
소부경전

일희일비, 조그마한 바람결에도 이렇게도 경박하게 흔들린다.이 모습도 내 모습, 어떻게든 품고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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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느긋한 게 아니라, 점점 나태해져 간다.아니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다.거기에 명상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고, 점점 핑계가 늘어간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지금 난 불안감과 불만이 많다. 조금 더 가라앉히고 뚜렷하게 똑바로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시간이다.

난 왜 불안하고, 불만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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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부드럽다.

일상 2011. 10. 3. 10:33

블라인드 사이 사이로 아침 햇살이 스며든다.

그 가운데 곤히 자고 있는 막뚱이.

혹시 깨울까봐 옆쪽에 가만히 누워서, 마음속으로 물었다.

'야, 호주인, 자냐?'

그 말을 들었을까, 잠든채로 사르르르 부드러운 미소가 번진다.덕분에 출근길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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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탄한다.

일상 2011. 9. 23. 04:33

배가 본드, 볼 때 마다 새롭다.

이 정도 수준에 오를려면 어느 만큼의 삶을 따라가봐야할까, 그리고 얼만큼을 버려야지 이렇게 넓은 눈을 가질수 있을까.나도 모르게 고개만 끄덕인다.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 출근 길 시내 중심도 금요일은 이벤트가 많은 날이라, 아침부터 활기차다.

그럼 나는, "오늘의 나를 " 어떻게 만들어볼까.

일단, 씨익 하고 웃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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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보험

일상 2011. 9. 17. 07:20

여기와서 겪었던 흔치 않은 경험 중에 하나가, 고속도로 주행중에 이 한번 날아 왔던 적이 있었다.아마 직경 2~3센티일 것 같은데, 시속 100킬로 정도여서 앞쪽 유리가 그대로 금이 갔다.그 짧은 순간에 나도 모르게 움찔해서 고개를 옆으로 피하고 살짝 핸들이 흔들렸다.아마, 고속도로 바닥에 조그만 돌맹이가 있어서, 앞 차량의 바퀴에 물려서 튄 것 같았다.(이러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침착히 속도를 줄이고 갓길에 세웠서 봤더니 어느새 1/3 정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다행히 그렇게 많은 차량이 왔다 갔다 한 거도 아니고, 크게 핸들을 꺽은 것도 아니었지만, 가슴을 쓸어 내렸다.

그리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생명보험을 알아 봤는데, 상품도 많고, 제약도 많았다.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지상에서 몇 미터 이상 혹은 수심 몇 미터 이상 깊이에서 난 사고로 죽을경우, 오토바이 사고사일 경우 보험회사 전문가의 견해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등,물론 여러가지 질병도 포함이지만,상세한 설명도 부족하고 사망 시 보험금을 받는 것도 쉽지가 않아보였다.

참고로 생명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보통 흡연/비흡연 자의 구분이 있고 나이별로 보험료 책정이 틀리고, 3년 까지는 보험 가입 당시의 보험료를 내고, 그 이후로는 해년마다 다시 재 계산해서 보험료가 올라가는 상품도 있다(즉, 가입 3년후 한해 한해별로 보험료가 조금씩 올라간다),그리고 사망시 받을 수 있는 보험액수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회사도 있고,더불어 만일,해당 보험사의 사보험이 있으면 할인 되는 등등, 옵션이 많다.

이미 가입해있는 사보험 회사의 생명보험 상품을 문의해봤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아직도 미 결정이지만,어느것이든 들긴 들어야겠다.아내도 자주 가는 호주 관련 카페에서 생명보험 글을 봤다면서, 내게 해준 이야기중에 정말 웃겼던 대화 하나,

어느 가정의 부인이 남편에게 생명보험 이야기를 건넸더니, 그 남편이 우린 그런거 필요없다고 하더랜다.그 부인이 이유를 물었는데, 그 대답이 걸작이었다.

"나 죽으면 너 따라 죽을꺼자나~"

한참을 웃다가 아내에게 나도 물었다, 어떻할거냐고. 흘기는 듯 웃는 듯한 말없는 표정에 내가 대신 대답해줬다.

"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를 하구 있어???"

어떤 가정은 "무슨 재수없는 소리" 하구 있냐면서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반응도 가지가지여서 잠시 크게 웃었다.

내가 문의한 회사는 보험 가입 후 2년의 대기 기간이 있었다.즉 가입 후 2년 동안은 보험료를 내고 그 이후 사망 시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이었다.아내에게 이 상품에 대해서 이야기 했더니,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 돼?", 나도 화답해줬다,
"그것도 못 기다리겠어????" , 물론 아내가 다른 뜻(?)은 없으리라 믿는다.

어쨋든 중요한 건,생명보험사의 저렇게 까다로운 항목들을 다 피해나가서 사망해야지만, 남겨진 가족들에게 도움이 된다.내 삶이 내 것만이 아니란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참 제대로 죽기도 쉽지가 않구나.

ps.
보통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면 super 에 가입하게 되는데( 이건 고용주의 의무다 ), super 내에 사망보험도 함깨 있다. 그래서 사망시 지급액를 늘리고 싶다면 super 를 통해서 늘리는 게 더 나을거라는 주변인들의 조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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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복잡도

일상 2011. 9. 3. 19:06

RSA(IBM® Rational® Software Architect for WebSphere® Software) 를 다루면서 느꼈던 건, 그 툴의 복잡함이다.현대 개발 환경이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척이나 많다, 간단하게 말해서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이 그 만큼 복잡해서 이다.

하지만, 복잡하지 않는 요구사항 인대, 개발 환경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인티그레이션 인대 말 그대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기능을 통합/분리 하는 과정중에 통합에 대한 요구로 결정나는 경우이다.

이미 기존에 Author-It 이라는 기업용 저작툴을 사용하고 있었던 클라이언트가 View단 플렉스 안에 도움말 기능을 통합하는 이슈를 맡았었다, html 페이지를 통합 시키는 이슈였는데 기존의 Author-it으로 만들어진 그 기능과 똑같은 기능을 구현해야 했다.주요한 기능 이슈들을 해결하고 다시 다른 이슈로 넘어갔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연 꼭 특정 솔루션(가령,플렉스)의 기능안으로 통합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다.

해당 기능 구현의 복잡도와 그리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을 검토해보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통합의 관점이라면 또 한편 수긍이 가기도 한다.사실 그 전에는 새창으로 띄워서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한다.

이슈 중 하나가, 특정한 단어를 서치했을때 하일라이트 되는 기능(무척이나 당연한 기능이다)이었는데, 이 이슈를 해결하려는 절차가 은근히 까다로웠다.

일단, Author-It 이 어떤식으로 html 파일을 제너레이팅 하는 지를 알수가 없었다, 다큐멘테이션 팀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결정적으로 이 팀은 개발자 배경이 아니고 해당 툴을 이용해서 디자인 및 제너레이팅 하는 부분의 전문가들이었다.결국은 특정한 파일들이 공통 파일이란 걸 알아내고 그 안에 자바 스크립트 펑션을 넣고나서 외부에서 호출 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이 툴의 최종 결과물이 json 파일인대, 이 파일을 읽어내는 자바클래스를 추가 및 기존 소스를 수정하고, 다시 플렉스 클래스를 추가 IFrame 으로 외부 JSP 호출 그런후 해당 JSP 에서 Author-It 자바스크립트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해결을 했다.

이 프로젝트 만큼 새로운 툴을 많이 익힌 프로젝트도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 같다.Crystal Report 부터 SAP BO 스타일의 화면등, 기존의 기업용 툴들의 대한 통합 요구 사항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밖에 통합할 수 없는가.다시금 CORBA 처럼 범용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요구가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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