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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01 한달 기록 2
  2. 2012.03.18 바름.
  3. 2012.03.02 춘삼월 2
  4. 2012.02.15 불만 메일을 부드럽게 하기
  5. 2012.02.14 달콤한 인생이라 4
  6. 2012.02.10 연봉 협상 이야기 1
  7. 2012.02.09 미국내 주소 만들기
  8. 2012.02.09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9. 2012.01.23 건강 식품 이야기 2
  10. 2012.01.21 설날 이구나 3

한달 기록

일상 2012. 5. 1. 04:23

블로그를 봐도 이래 저래 바쁘긴 했구나.다시 한번 내게 자극을 주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차인표 편을 보고 다시 시작한 팔굽현 펴기는 이제 아침 공복시에 30회는 기본으로 할 수 있게되었다.정확히 30일 운동, 그 중 3일은 30회 20회 20회, 나머지 27일은 평균 하루에 50회.

5월달 말까지는 한번에 40회를 목표 하루에 70회 이상, 그리고 6월말 까지는 한번에 무난한 50회(하루에 최소 80회)를 목표로 한다.

그 프로에 나오는 운동 밴드를 바로 구입 후 테스트 해 본 결과, 하체보다는 오히려 상체 가슴쪽 근육이 훨씬 더 자극이 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Groovy + Grails 로 구축중이다, 은근히 까다롭다.배우는 건 재밌다, 확실히 난 연구직쪽이 적성인대, 문득 요사이 약학 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쯤에는 SAP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서 준비중, ABAP 은 단 몇 페이지라도 하루 하루 보고 있다.


가족들과 앞으로 자주 가고 싶은 장소 하나 더 추가, 골드코스트 Tweed Head 해변가인대, 옆쪽에서 낚시도 할 수 잇고, 해변에서 얘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도 있었다.저번 주 ANZAC 데이 연휴 때 갔었던 아주 좋은 장소.


그 사이 딱 한번 20분 넘게 명상을 다시 했던 기억, 역시 길은 가까이에 있다. 나의 게으름 탓인지 그 이후로 또 다시 흐지부지,그 사이 불 같이 일어나는 잡념과 화, 그리고 음심. 경계할 일이다.


내 이름은 양.현.석. 늘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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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일상 2012. 3. 18. 12:45

바른 말과 바른 글을 쓰며,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을 하며,바른 낯빛을 가진다.

아침에 했던 다짐이 한 시간을 넘지 못한다면 또 다시 가다듬는다.

명상을 다시 또 시작한다, 게을르지 않고 또렷한 모습으로 정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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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일상 2012. 3. 2. 10:41

브리즈번은 가을이다, 아니 가을 이어야한다.달력으로는 그렇다는 말이다.내게는 아직도 약간 덥긴한대, 요즘 날씨는 정말 좋다.

이쪽, 저쪽에서 보이는 여자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참 듣기 좋다.

요즘 들어 부쩍 젊은 얘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는 그냥 그런 생각이 말그대로 스쳐 지나갔는데, 요즘엔 진짜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동시에 5년후에 또 이럴껀대 뭔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동료 말마따나 이런 날 좋은 금요일은 어디 그늘 가에서 맥주나 한잔하는 게 딱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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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불평 불만을 부드럽게 할 수 있을까, 난 저런 재주가 없다.

eBook 전용 출판사 중에 하나인 Packt Publishing 에서 작년에 주문했던 책이 5권 있었다, 그 중에 3권은 결제 후 곧바로 다운 받았고, 두 권의 책은 올 1월에 출판 예정이었다.

그 중에 한권은 2월로 미뤄졌고, 이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다. 또 한권 역시 미뤄졌는데 그게 5월에 출간 예정이었다.이 메일을 한번 두번 읽어봤다,그러나 아무래도 용인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 장난하냐..." 정도로 시작하는 메일을 보냈다.

You must be kidding, that is ridiculous
...

말미에는, "뭔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라 그냥 이메일만 보내지 말고" 라면서 그 문장은 모두 대문자로 보냈다.

곧바로 답 메일이 왔는데,사과 차원에서 아무거나 다른 책 한권으로 보상하겠다는 것이었다.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더 얄미웠지만 그걸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내가 보낸 메일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어조가 참 강단이 있다,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구나.뭔가 부드럽게 안되나.

덧붙여,해당 메일을 보낸 이가 Customer Relations Executive 였다, 이쪽 메일도 다시 읽어보니 이런류의 대응을 참 많이도 해봤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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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이라

일상 2012. 2. 14. 14:37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Apple & Black Currant 이것도 많이 먹으니 달콤함이 덜하다.

'그래 퇴근이나 하자,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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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이야기

일상 2012. 2. 10. 13:02

어느새 일년이 지났고, 그리고 퍼포먼스 리뷰를 거쳐 연봉 협상 이야기가 나왔다.약 한달 전 쯤에 약속시간에 대한 메일을 받았던 터라 간단한 농담 잡담을 건네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실,성과 분석 시스템적인 건 한국과 비슷하다.간단히 말해서 연봉이 얼마고 그 해에 얼만큼의 성과를 냈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거기에 한 가지 미묘한 부분은, 처음 들어올 때 한국 경력에 대한 인정 부분인대, 회사 입장에서는 늘, 투자대비 고성과를 선호하니, 그 부분에서 조금 더 의문을 갖고 협상한다.

즉, 호주내 로컬 시스템에 대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이민자 대부분이 그러리라 예상한다) 원하는 만큼의 연봉을 얻어내기는 쉽지가 않다. 물론 이것도 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탁월한 실력을 입증할 수만 있다면, 영어적인 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상당한 연봉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어쨋든, 내 경우엔 연봉이 낮더라도 일단 일자리를 구하는게 일순위여서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그리고 일년 후, 성과표를 프린트해서 매니저와 다시 만났다.

일단, 연봉 대비 성과는 무척 좋다.내 담당 매니저는 회사 내규에서 정한 인상률보다 더 높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내가 요구한 조건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여러 이야기가 오고 간 후에 일단 1주일~2주일 후에 다시 한번 말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연봉과 무관하게 내가 요청한 것 중 하나가, SA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거였다.이미 사내에서 SAP 팀을 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몇 년전 글로벌한 SAP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내 경력을 강하게 어필을했다, 물론 트레이닝도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미팅이 끝난 후에 느낀 점은,확실히 한국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은 배제한 체 "숫자"로 정확하게 센트까지 따져본 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했던 말이지만, even better, just give me a chance.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자신감 충만이 되었을까,사실은 최근에 막뚱이가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 걸 보고 어느 순간 '음, 이제 몇년 안에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않으면 막뚱이 제대로 키우기 쉽지 않겠네' 라는 생각때문이다.

어디 show me the money 같은 치트키는 없나.

ps.
오늘 회사 동료 페이스북 링크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이런 쎈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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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미국내에서만 판매 가능한 제품이 있다, 아니면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해외배송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더 경제적인 경우도 있다.

또는 eBay에서 구입하고 싶은데, 이 역시도 미국내 주소로만 배송가능인 제품도 있다.그런 경우를 대비해 미국내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사용해 본 건, myus 닷컴 과 viaddress 닷컴이다. 한번씩의 경험을 가지고 섣불리 판단할 서비스는 아니지만,

일단,
viaddress 는 연회비가 무료지만, 연락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myus 는 연회비가 있지만 연락번호 및 한꺼번에(consolidate) 재포장하는 보내주는 옵션(이거 꽤 중요하다)이 있으며,서비스도 세분화 되어있다.물론 가격도 차이가 있다.

실례를 들어서 아이에게 선물할 망원경 아마존 가격이 $99.99 이었는데, viaddresss는 내가 주문한 물건이 해당주로로 와서,다시 호주내 주소로 배송하는데 배송 옵션이 Fedex 밖에 선택할 수 가 없었고 옵션도 두 가지였다.일반Fedex 배송과 Fedex priority 배송 그 둘 차이는 $5 그래서, 좀 더 빠른 걸 선택,최종배송료는 $59 이었다.바로 이 비용이 비싸다.

물론, 같은 제품을 호주내에서 살 경우에는 $225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있지만, viaddress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여기를 참고, 호주내에서 평가는 여기를 참고. 그래서 이제는 myus 만을 사용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해외배송 전문업체(Fedex, UPS 등등)의 경우에는 무게가 아닌 부피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보통 배송 전문업체의 규정이 있는데 보통 회사에 더 이윤이 남는 방식으로 계산한다,즉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이 경우에 가벼운데 부피가 커서 실제 상품보다 배송료가 훨씬 비싼 경우가 종종있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내 주소를 만들고, 배송하는 서비스가 무척이나 많다.

Orion Scenix 10x50 망원경 가격 비교

도대체 호주는 왜 이렇게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지고 비싸기만 한 걸까,참 여러가지 이유가 많겠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국가적으로 보호해야 할 산업부문을 보호, 육성하는데 실패했다.그리고 앞으로도 어려워보인다.이 부분은 회사 직원들 대부분이 동의한다.그래서인지, 많은 동료들이 eBay 혹은 amazon을 자주 이용한다.

아참, 책 값은 더더욱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는다.보통 미국 아마존 가격보다 두배는 비싸다.그래서 여기와서 eBook 구매를 많이 했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날짜 한국vs호주vs미국 환율 비교는 아래와 같다, 야후에서 가져왔다.

미국 USD (달러) 1,135.83
호주 AUD (달러) 1,229.03

호주 대 미국 환율
호주 AUD (달러) 1.08 USD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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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근래에는 진지하게 나와 아내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지인에게 추천 받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을 이른 오전부터 짬내서 오후에야 다 보게되었다.몇번이고 연습해야 할 기술이기에 다운로드해서 폰에 넣었다.

이제는 서툴더라도 조금씩 연습이 필요하다.좋은 부모 되는 길에 한발 더 내딛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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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 이야기

일상 2012. 1. 23. 19:06

명절 즈음에 한국으로 보내는 선물이, 주로 건강식품 이다, 그 사이 보냈던 게, 어그 양모 이불, 그리고 프로폴리스, 마누카 꿀, 폴리코사놀, 오메가쓰리, 천연비타민 등등인대 한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어서 인기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마누카 꿀 외엔 그렇게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요사이 아내가 권해서 먹어본 프로폴리스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구매한 제품은 두껑이 스포이드로 되어있는 형태라 쭈욱 눌러 짜서 먹으면 된다.

꽤 컨디션이 안좋을때 자고 일어나면 목이 붓는데,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한번 먹어보라 해서,프로폴리스 몇 방울(5방울 정도)정도 먹고 잤는데, 확연한 효과를 느꼈다.

그래서 어느 날 부터 아침 저녁으로 꼭 챙겨먹게 된다.한번 크게 아팠을 때 정말이지 질리도록 약을 많이 먹어서, 왠만하면 멀리했는데,이제 다시 으로 사는 것 같다.아니, 이제 내가 꼬박 꼬박 챙겨먹게 된다.

새해엔 건강한 살 찌우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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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구나

일상 2012. 1. 21. 22:25

그래, 그렇게 또 설날이구나.

전화기 넘어 반가운 이들의 목소리가 이렇게도 오랜 여운을 남긴다.어린 둘째가 엄마의 붉은 눈시울을 보더니 덩달아 붉어진 눈을 하곤 내게 안긴다.

모두 잠든 사이 하릴없이 잠든 아들들을 하나 둘씩 살펴보곤, 어두운 밤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빛이 이렇게도 밝은 날, 난 또 다른 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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