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다시 잡기

일상 2012. 5. 24. 08:40


이틀 전 53일 만에 팔굽혀 펴기 하는 리듬이 깨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건너뛰었다.

또 다시 시작하고 있는 현재 상태는 한번에 35회는 힘이 들지만 할만하고, 이달 말까지의 목표인 40회는 꽤 힘들겠지만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래 목표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인대 아마 해당 목표에는 약간 미달일 듯 싶다.

그 사이 하루에 100회 이상 했던 건 딱 하루였다.

근력은 조금씩 나아지는걸 몸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다음 달 까지 한번에 50회가 목표이고,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한번에 50회 한적이 없었다.이것도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란 책을 화장실에서 다시 펴봤다.볼 때 마다 느끼지만 또 다시 프레임 재 설정한다.

여기에 조금은 주변 사물의 힘을 빌리고도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거울,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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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뚱이가 대견하고 감사하다, 아내에게도 축하한다.

지인 가족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떡을 돌렸다.

로즈 아줌마는 그런게 신기한가 보다, 축하 선물을 받는 게 아니고 이런 걸 나눠 먹는거냐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받아든다.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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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기록

일상 2012. 5. 1. 04:23

블로그를 봐도 이래 저래 바쁘긴 했구나.다시 한번 내게 자극을 주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차인표 편을 보고 다시 시작한 팔굽현 펴기는 이제 아침 공복시에 30회는 기본으로 할 수 있게되었다.정확히 30일 운동, 그 중 3일은 30회 20회 20회, 나머지 27일은 평균 하루에 50회.

5월달 말까지는 한번에 40회를 목표 하루에 70회 이상, 그리고 6월말 까지는 한번에 무난한 50회(하루에 최소 80회)를 목표로 한다.

그 프로에 나오는 운동 밴드를 바로 구입 후 테스트 해 본 결과, 하체보다는 오히려 상체 가슴쪽 근육이 훨씬 더 자극이 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Groovy + Grails 로 구축중이다, 은근히 까다롭다.배우는 건 재밌다, 확실히 난 연구직쪽이 적성인대, 문득 요사이 약학 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쯤에는 SAP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서 준비중, ABAP 은 단 몇 페이지라도 하루 하루 보고 있다.


가족들과 앞으로 자주 가고 싶은 장소 하나 더 추가, 골드코스트 Tweed Head 해변가인대, 옆쪽에서 낚시도 할 수 잇고, 해변에서 얘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도 있었다.저번 주 ANZAC 데이 연휴 때 갔었던 아주 좋은 장소.


그 사이 딱 한번 20분 넘게 명상을 다시 했던 기억, 역시 길은 가까이에 있다. 나의 게으름 탓인지 그 이후로 또 다시 흐지부지,그 사이 불 같이 일어나는 잡념과 화, 그리고 음심. 경계할 일이다.


내 이름은 양.현.석. 늘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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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일상 2012. 3. 18. 12:45

바른 말과 바른 글을 쓰며,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을 하며,바른 낯빛을 가진다.

아침에 했던 다짐이 한 시간을 넘지 못한다면 또 다시 가다듬는다.

명상을 다시 또 시작한다, 게을르지 않고 또렷한 모습으로 정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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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일상 2012. 3. 2. 10:41

브리즈번은 가을이다, 아니 가을 이어야한다.달력으로는 그렇다는 말이다.내게는 아직도 약간 덥긴한대, 요즘 날씨는 정말 좋다.

이쪽, 저쪽에서 보이는 여자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참 듣기 좋다.

요즘 들어 부쩍 젊은 얘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는 그냥 그런 생각이 말그대로 스쳐 지나갔는데, 요즘엔 진짜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동시에 5년후에 또 이럴껀대 뭔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동료 말마따나 이런 날 좋은 금요일은 어디 그늘 가에서 맥주나 한잔하는 게 딱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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